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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로스트아크x툰스푼 '해바라기 섬의 모험가들' 당첨자 발표! (긴글 주의)

[발표] 로스트아크x툰스푼 '해바라기 섬의 모험가들' 당첨자 발표! (긴글 주의) [13]

꼬마와 아저씨 애독자 분들에게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꼬마와 아저씨 애독자 분들에게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9]

안녕하세요. 복붙에 대해 여쭤볼 것 + 버그입니다. + 추가 건의사항

안녕하세요. 복붙에 대해 여쭤볼 것 + 버그입니다. + 추가 건의사항 [1]

[공모전] 당신의 곁에 있어도 될까요? -2. 모험의 시작-

[공모전] 당신의 곁에 있어도 될까요? -2. 모험의 시작- [2]

[공모전] 당신의 곁에 있어도 될까요? - 9. 가르쳐주세요. 아리엘르 선생님 -

“네, ‘아리엘르 드 터일’님, 수속 완료되었습니다.” 접수처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길 30분, 젊은 여직원이 다가와 아리엘르에게 증표를 건넸다. “감사합니다.” 아리엘르가 증표를 받아들며 감사를 표했다. 윌리엄이 증표를 흘깃 보더니 물었다. “그건 무슨 증표야?” 아리엘르가 증표를 윌리엄에게 펼쳐 보여주며 대답했다. “이 증표는 ‘종교인 이동 증명서’예요. 한 종교를 대표하는 자들, 즉 사제가 자기 구역에서 벗어나 이동할 때 시리앙마르 정부에 보고하면 주는 증표랍니다.” “종교인은 이동도 자유롭게 못 하는 거야? 너무하네.” 윌리엄의 볼멘소리를 듣던 아리엘르가 미소를 짓더니, 증표의 이곳저곳을 가리키며 설명을 시작했다. “이건, 단순히 이동을 허가해주는 증명서가 아니에요. 여기 제일 위에 일신교라고 적혀있죠? 여기 종교란에는 시리앙마르 정부가 공식 인정한 종교만이 기재될 수 있답니다.” “불인정 된 종교들도 있나 보네...” “물론이죠.” 아리엘르가 설명을 이었다. “그리고 이건 제 이름이고요, 그 옆의 서명은 제 서명이에요. 그리고 제일 밑의 저 도장은 국가 수장의 날인이죠. 이 증표가 진짜임을 증명해준답니다.” 윌리엄이 고개를 끄덕이며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그래서 이 증표는 무슨 효과가 있는 거야?” “이 증표는 제 신분을 증명해줄 뿐 아니라, 시리앙마르의 각종 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윌리엄의 두 눈이 커졌다. “아! 감시 목적이 아니라 특전을 주는 거구나!” “바로 그거예요!” 아리엘르가 손뼉 치며 즐겁게 웃었다. “자, 그럼 이제 무엇을 해야 하지? 이왕 헤고아에 온 거, 뭔가 할만한 것이 있을까?” 아리엘르가 아쉬운 듯 힘없이 말했다. “오랜만에 온 수도이기에 이것저것 즐겨보면 좋을 것 같긴 하지만... 저희는 케임드웨이브로 가야하니까요...” 그 말을 들은 윌리엄이 조용히 지도를 펼쳐 들었다. “여긴 어때?” 윌리엄이 가리킨 곳은 헤고아에서 가까운 산, 자코잔트산이었다. “자코잔트산이군요. 시리앙마르

[공모전] 당신의 곁에 있어도 될까요? -3. 앤-

“아이... 5분만 더 잘게요. 딱... 5분만.... 더.....” 앤이 오늘도 어김없이 칭얼거리고 있다. 윌리엄은 가만히 있지 못하고 방 안을 이리저리 걸으며 현재 상황을 몇 번이고 되뇌고 있었다. 며칠 전, 앤이 앞으로는 윌리엄에게 칭얼거려주겠다고 말했었다. 처음에는 앤도 남에게 칭얼거린 건 처음이어서 그런지 얼굴을 붉히며 민망해하는 것이 귀엽기 그지없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뒤에 일어났다. 앤은 한번 칭얼거리더니 이젠 그것에 익숙해졌는지 매번 칭얼거리기 시작한 것이다. 심지어 그 칭얼거림의 강도도 점점 강해져 갔다. 한 번은 윌리엄이 낮잠을 자는 앤을 깨울 때였다. 윌리엄이 다시 출발하기 위해 앤을 깨우려 하자 그녀는 잠깐 칭얼거리더니 이내 함께 자자며 윌리엄을 잡아당겨 눕히곤 다시 잠들어버린 적도 있었다. 앤의 이런 행동들 때문에 출발이 늦어지는 횟수가 점점 늘어났고, 계획에도 계속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 사실 윌리엄은 여기까지는 별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앤이 나이에 걸맞게 행동하게 된 것 같아 긍정적으로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진정한 문제는 자신과 헤어진 후에 일어날 것이었다. 이대로 칭얼거리는 것이 몸에 배면, 분명 앤은 그녀의 가족에게도 칭얼거리며 늦장을 부리게 될 것이고, 이는 안 그래도 사랑받지 못하는 그녀에게 독이 될 터였다. 그렇기에 윌리엄은 그녀의 행동거지를 다시 전과 같이 돌려놓으려 했으나, 이미 변한 습성은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오랜 고민 끝에 윌리엄은 그녀의 환경 자체를 바꾸는 수밖에 없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렇게 윌리엄은 그녀의 집에 오게 된 것이다. 앤의 집에 도착한 이래로 윌리엄은 초조함을 떨칠 수가 없었다. 윌리엄은 어쩌다 일이 이렇게 커진 것인가 하고 고뇌했다. 그에 반해, 앤은 오랜만에 집에 왔다며 냅다 침대에 몸을 던져 잠들었다. 윌리엄은 편안하게 자는 앤을 보며 황당함에 고개를 내저었다. 사실 윌리엄을 초조하게 만드는 것은 앤의 가족과 만난다는 그 사실 뿐만이 아니었다. 앤이 사는 집 자체는 서부 브리크리덴 양식의 고풍스러운 중형 석조주택이었다. 그러나 앤의 작은 방은 흔한 양탄자 하나 없이 울퉁불퉁한 돌바닥이었으며, 벽의 벽지는 이미 닳을 대로 닳아 맨 벽이나 마찬가지였다. 누렇게

[공모전] 당신의 곁에 있어도 될까요? - 7. 예정된 만남 -

어느 날 저녁, 석양의 주홍빛을 받으며, 말을 탄 사나이가 프로페티사룸의 작은 도시, 인둘젠티아의 중앙로에 들어서고 있었다. 그는 붉어진 흰 판금 갑옷을 입고 있었으며, 그의 흰 말 또한 붉게 물들어 있었다. 갈색 머리카락은 땀과 바람에 심하게 헝클어져 있었고, 피곤했는지 눈빛에서 생기가 느껴지지 않았다. 그의 그런 모습 때문이었을까, 그의 주변에서 나는 피비린내 때문이었을까, 거리의 사람들은 그를 피해 집골목 사이사이로 몸을 피했고, 거리의 집들은 그 창문을 닫았다. 그가 중앙광장에 다다르자 하루를 마무리하며 시끌벅적했던 광장은 어느새 쥐죽은 듯 고요해졌다. 그는 중앙광장 분수대 앞에 멈춰 가만히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는 분수대에 앉아 잠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가 싶더니 다시 말을 타고 가까운 종교 시설로 들어갔다. 이윽고 건물 내에서 한 남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가시오. 우리는 당신 같은 자를 들여보낼 수 없소.” 아주 엄중한 목소리였다. 그러자 그는 아무런 저항 없이 다시 건물 밖으로 나와 말을 탔다. 말을 타고 마을을 떠돌던 사나이는 이내 한 식료품 가게에 들어갔다. “어서오세.. 으악!” 손님맞이 인사를 하던 식료품점 주인이 소스라치게 놀라 소리쳤다. “고기를 사고 싶은데요.” “으악! 사람 고기는 팔지 않아요!” “돼지고기입니다.” “아, 아무튼 오늘은 더 이상 팔 것이 없어요! 이미 저녁이잖아요!” “그럼 저건 뭡니까?” 그가 손가락으로 판매대에 남아있는 고기 한 덩어리를 가리켰다. “저건... 제가 먹을 거예요! 팔 거 없으니 나가요!” 식료품점 주인이 소리쳤다. 그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뒤돌아 식료품점을 나섰다. 그는 한숨을 쉬며 자신의 몸을 훑어보았다. 그리고 뭔가 생각해낸 듯, 말을 타고 어디론가로 향했다. 잠시 후, 그가 도착한 곳은 도시의 강가였다. 그는 강변에 서서 우선 자신의 말에게 물을 뿌리며, 말에게 묻은 핏자국을 닦았다. 한참 말을 닦고 있는데 한 사나이가 허겁지겁 그를 향해 달려왔다. “아이고! 당신 여기서 뭐 하는 거요!” 그가 사나이를 쳐다봤다. “말을 씻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을 씻긴 후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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