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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양"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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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뼈 무덤

뼈 무덤 "살점이 남은 자들은 소리를 들으라 작은 새가 검은 뼈 무덤을 눈여겨보고 돌아왔으니" 사라가 겨우 뱉은 목소리에 푸른 나무문이 조심스레 열렸다. 새어 나오는 빛이 밤의 한 귀퉁이를 산산이 부수었다. 위브나무는 자신의 몸 안쪽으로 들어서는 작은 영웅에게 잘 다녀와 다행이라며 속삭였다. 그 목소리는 마치 실바람이 몸을 불려 나가는 것처럼 근방으로 퍼져나갔다. 문이 닫힐 때까지 만물이 소리를 내었다. 작은 풀벌레부터 나뭇잎 뒤로 몸을 숨긴 크고 작은 정령들까지 사라의 귀환을 환영했다. 그들은 마치 축복을 받는 것처럼 길을 따라 이어진 사라의 온기를 느끼는 것 같았다. 그것은 아주 작은 자가 담아내기에 너무나도 아득한 용기였으니. 사라는 외투를 벗어 니타에게 건넸다. 니타는 '아주 작은 잎사귀'라고 불리는 정령의 이름으로 사라가 이끄는 살점이 남은 자들의 일원이었다. 아주 작은 잎사귀들은 사라의 무릎 정도 오는 키에 주저 없이 움직이는 성격이 특징으로, 니타 또한 사라의 충실한 손발이 되어주었다. "어렴풋하지만 냄새가 나. 차가운 화염의 기세도 느껴져." 니타는 외투의 냄새를 맡으며 말했다. 어떻게든 해야겠어. 니타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멀리 4번방으로 들어갔다. 위브나무는 안쪽에 사는 사람에게 몸을 맞추는 특성이 있어서 다 자라지 않은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었다. 사라는 더 자라지 않겠지만 앞으로 더 자라날 친구가 있으니. 이 모든 공간은 사라와 위브나무가 만들었다. 그녀의 탄생과 함께 조부모는 대대로 모셔왔던 위브나무에게 그녀를 소개해주었다. 지금으로부터 삼 년 전. 위브나무는 열 네 살이 된 그녀의 눈빛이 마음에 들었기에 그녀의 바람대로 자신의 안쪽에 일렬로 늘어선 여섯 개의 방과 둥글고 커다란 나무 탁자가 한가운데에 있는 거실을 만들었다. 창문은 없었지만, 낮이면 은은히 햇살이 나무 속을 가득 채웠고 가끔 잎과 뿌리가 자라나는 소리가 들렸다. "사라!" 2번 방이 열리며 내내가 뛰어나왔다. 내내는 힘차게 달려와 사라를 끌어안았다. 감정을 읽는 감각이 예민한 편인 내내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에도 가감이 없는 편이다. 내내의 큰 키에 사라의 온몸이 숨겨졌다. 내내는 속눈썹이
[발표] 로스트아크x툰스푼 '해바라기 섬의 모험가들' 당첨자 발표! (긴글 주의)

[발표] 로스트아크x툰스푼 '해바라기 섬의 모험가들' 당첨자 발표! (긴글 주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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