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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위브릴이 마계의 문을 열기 전 (세계관, 컨셉이미지)

  • 2019.10.23 04:54
  • 조회수177

#공모전#아르노셀#디아르노셀#위브릴


세게관 및 설정을 위한 글들 입니다. 유기적으로 연결되게 작성했습니다. 

그림은 컨셉이미지로 저작권은 보장하지 못합니다. 

글을 이미지를 떠올리며 봐주시고 

인물 이름도 자세히 봐주세요. 


땅거미 동요


매서운 눈 바람 빛나는 은빛 언덕

소리 없이 찾아오는 조용한 친구여


이 길고 긴 밤 이 길고 긴 추위 

빛을 살라먹고 어둠을 지고 

잠도 안 자고 찾아오는 친구여


지겹게도 또 누구를 데려가려는가 

은빛 실로 수의를 짜왔는가 

바닥을 은빛 별로 물들이는 친구여 



 '깊은 숲' 스거브의 거미도감 

                                                                                                            

                                                     드루이드 스거브


내가 본 가장 매력적인 거미를 뽑으라면 

난 이 친구를 뽑겠네. 

눈 덮인 설산 해가 지기 시작할 때 나타나지. 

검은 어둠이 바닥을 갉아먹듯이 말이야. 

몸체는 어둡고 바닥을 기어 몰려다니거든. 

완전히 어두워지면 이 친구들이 은빛 실을 내뿜어

그 은빛에 현혹된 벌레, 동물, 사람도 잡아먹지. 

위브릴의 은빛은 아름답지만 조심해야해. 



위브릴 견문록 

                                                                                동북부 상인길드 소식지

                                                                                         아데르두스 브리크리덴 20년

                                                                                            ‘푸른 바퀴’ 상단주 데실후르 


안녕하시오 친애하는 길드 여러분. 푸른바퀴의 데실후르요.

오랫동안 위브릴과 거래해온 경험으로 길드에 도움이 되고자 위브릴에서 보고 온 것을 적어보오.

둘째 여신 별이 2번 변하기 전 상아탑이 있는 위브릴의 수도 ‘카다린’에 다녀왔소. 본 상회는 내 할아버지 때부터 위브릴과 거래해왔소. 상아탑의 마법도구를 곡물과 교환해왔지. 아시다시피 금화거래 보다는 곡물로 교환하는게 이득이요 더 쳐주거든. 

아 상아탑은 직접 보니 제국 북부 설원의 ‘매드먹’의 뿔처럼 생겼소. 연금술사들 말로는 눈이 쌓이지 않는 건축술의 미학이라 자찬하더이다. 수많은 마법문자가 뿔탑을 꼬아 올라가고 그 아래 주거지는 기하학적인 배치로 탑을 둘러싸고 있소. 이 배치도 마법과 관련되어 보이요. 사실 탑에 사는 사람은 높으신 마도사나 관직 고위층이니 탑에 들어갈 기회는 없었소. 북쪽 광장에 있는 연금술사 길드 ‘여명의 돌’을 통해 마법물품을 사오지. 탑 꼭대기에는 아마도 몇 년 전 집권한 디아산스 위브릴이 살거요. 탑 꼭대기만 어두워서 멀리서 보면 마치 검은 구름이 하늘에 떠 있는 듯한데..높아서 가까이서 보면 보이지도 않소. 

사실 탑보다 이 동네는 온천이 가볼 만 하오. 유독 이곳에서만 불의 기운이 솟아서 물도 따뜻하고 기후도 지낼만 합디다. 온천에서 현지 정보도 얻을 수 있고 고위층에 선을 댈 수도 있으니 꼭 가보오. 카다린 외부로 다닐 때는 눈 위를 걷는 신발, 털옷, 수정안경이 필요하오. 눈이 너무 부셔서 수정안경이 처음 가는 사람한테는 필수지. 재밌는게 이곳 사람들은 이 수정안경을 자기를 꾸미는데 사용하오. 마법사들을 따라하는거지. 제국에서도 팔 수 있을까 몇 개 들여왔소. 그럼 이만, 제국이여 만수무강하소서.



마법에 입문한 그대에게 

                                                                                                      얼음 손 히림 


대륙마탑 본원은 위브릴의 상아탑이다. 수도 카다린에 위치한 상아탑은 위브릴왕가에 의해 세워진 왕궁이자 마법학교로서 

마법학과 연금술의 수도이다. 이제 막 마도의 길에 선 그대, 상아탑의 정점을 꿈꿔라. 물론 위브릴가를 앞설 수는 없겠지. 그들의 피는 선택 받았어. 마법을 인간에게 전수한 고대용들의 숨결이 아직도 그들과 함께하지. 이제는 곧 다할 테니 그대가 훗날 앞지를 수도 있겠군. 더 정진하게. 

상아탑에는 5대 속성 대지, 풍뢰, 수빙, 화염과 백, 흑 그리고 순수, 연금술 학파로 나눠지지. 물론 그대가 배우는 것에 겹침이 있을 수 있겠지. 그러나 각 학파의 가문간 위세와 시기가 대단해. 함부로 이것 저것 배우지는 말게. 또한 속성간 충돌이 있으니 배움에 주의하게. 위브릴가는 본래 화염학파의 수장이었네만 첫째 여신 수 별 전에 큰 사건이 있던 후로는 흑마도의 정점에 서있네. 순수 위브릴 출신들은 보통 수빙, 흑마도에 속하네. 나 얼음 손 히림 또한 수빙의 ‘샤이림’ 학파출신이네. 그대가 ‘견고한 얼음의 날카로움’을 깨닫는 날이 오기를 바라네. 


위브릴의 상황과 신앙에 관해 

                                                                                                              삼일교 방랑선도사 바미르 


위브릴의 화염학파는 그 위세가 점점 약화되고 있습니다. 화염은 전통과 민간신앙으로 전락한듯합니다. 고대 건국초기의위브릴이 추위를 화염으로 이겨내며 화염을 신성시하고 화염의 신 ’바 에리프’를 섬겼음에도 현재는 그 흔적을 민간신앙에서야 겨우 찾을 수 있습니다. 수 많았던 화염의 재단과 신전이 사라져 얼음과 암흑의 연구소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불에 의지하는 것이 아닌 추위를 다스리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죽음마저 초월해서요. 움크린 땅거미 문양이 마탑과 도시 전체를 덮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어느 순간부터 삼일교를 적대시하고 인간이 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위브릴왕가가 이에 앞서고 있다는 게 우려스럽습니다. 곧 있으면 디아산스 위브릴이 새로 집권한다는데 그는 위브릴 내에서도 가장 앞선 흑마도사입니다. 이 추위 속에도 삼일신의 손길이 닷 기를 바라며 기도하겠습니다. ‘믿음이 강한자여 깨어있어라’


디아산스 위브릴 관찰기

                                                                                                                         시리앙마르 외교관 제리우르


디아산스 위브릴은 은발의 마르고 긴 체형입니다. 은발에 밝은 피부는 그의 외가에 영향 받은 듯 합니다. 본래 위브릴가가 적갈색 머리에 건장한 체격이었다면 전대부터 그 특성이 사라진 듯 합니다. 눈썹이 길고 짙으며 미려해 아름다운 인상입니다. 그러나 그의 눈 밑은 어둡고 눈동자는 뱀과 같아 음험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목소리는 낮고도 아름다우나 어조가 없어 얼음과 같습니다. 마도사임에도 특별한 장비와 장신구를 하고 다니지 않으며 검소한 생활을 하는 듯 보입니다. 다만 행적이 드러나지 않고 연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됨을 확인했습니다. 

디아산스 위브릴이 즉위한 이후, 본 교와 우호관계인 인사들이 차례차례 제거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일부 상단과 화염학파만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위브릴 내에서 활동하던 선교사들의 행방도 묘연합니다. 바미르와 마미르 뿐만 아니라 여러 형제들의 소식이 더 이상 들려오지 않습니다. 흑마도파를 관찰한 기록을 정리해 푸가토리움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하얀 사막에 피어나는 빛이여’

 



나우르의 먹거리 

                                                                                   탐험미식가 베어스릴


세상에는 별에 별 먹거리가 다 있지만 

이곳 나우르의 먹거리는 특별하고 기괴합니다. 몬스터가 하도 많아서 농사 짓기는 힘드니 몬스터를 이용한 요리가 발달했어요.

-슬라임 내장볶음 : 음식물찌꺼기를 먹여키운 슬라임의 내장은 고열량 함유. 자체분열로 양을 늘릴 수 있으나 향미는 감소 

-슬라임 냉채 : 향신료로 냄새를 잡고 슬라임 살을 특유의 신맛을 느끼며 후루룩

-식인식물 농축액 : 초고열량의 건강식. 역한 냄새와 걸죽함은 최악. 생존을 위해 식물의 양분을 뺏어먹는다.

-비룡의 똥 : 소화기관이 약한 비룡은 음식을 다 소화 못하고 배출합니다. 똥을 주워서 굳히면 고기가 분리되요. 어떤 고기인지 알 수는 없지만요. 

-던전미믹 구이 : 미믹의 이빨 사이로 탐스러운 혀가 보입니다. 상자를 열어야 미믹의 혀를 얻을 수 있어요. 보물상자가 아니라고 실망마세요. 

-동굴박쥐 애벌레 : 박쥐몬스터의 배설물을 먹고 자라는 애벌레, 구우면 새우 요리 맛이 납니다. 통통하고 짭짤해요. 애벌레를 줍다가 박쥐몬스터에 당할수도 있느니 조심하세요. 

-번데기 : 곤충인간, 수면나비, 독나비 등 번데기 일 때는 위험이 적습니다. 번데기만 까면 영양식. 


아 물론 정상적으로 보이고 맛있는 것도 많습니다. 


-어금니돼지 구이 : 저돌적이고 근육질의 돼지. 몬스터 사이에서살아남을 만큼 덩치가 크고 단단하다. 껍질을 벗기면 

일반적인 맷돼지 구이. 

-리자드맨 꼬리구이 : 전투 후 도망간 리자드맨이 남긴 꼬리를 이용한 요리. 버터에 볶아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간식.

-수많은 알 후라이, 찜 : 몬스터 중에도 알을 낳는 생명체는 많습니다. 노른자가 세개 있을 수도 있고요. 그러면 더 좋죠.

- 랫트맨 구이 : 랫트맨은 깔끔한 쥐로 맛있고 위생적입니다. 뭉쳐있는 랫트맨에는 당신이 먹힐 수도.  

-켄타로스 뒷다리살 : 무게가 쏠려서 살이 없고 질긴 앞다리와 달리 뒷다리와 이어진 배는 살이 많고 촉촉해요.

-미노타우르스 암컷 젖 : 우유와 다를바 없습니다. 더 영양이 높을지도.


나우르 여행기 

                                                                             브리크리덴 중부귀족 

                                                                                           드윈 크리스 


나우르에는 세가지가 없고 세가지가 있지.

평야, 산적, 약자가 없어. 훔쳐먹을 것도 없는데 산적이 있겠나? 

산에 들어가면 몬스터 천지야. 저절로 강해지지. 

언덕, 맥주, 괴물 천지야. 특히 나우르의 황금맥주는 

가서 꼭 마셔봐야 해. 거친 전사들의 노래는 안주로. 

우리가 판 곡물로 만드는데 어떻게 그 맛을 내는지 모르겠더라고. 



붉은 갈기 용병단 일지 

                                                                                                            단장 레카리토 


영왕 25년 둘째5셋째3별. 셋째여신의 품에 들어 추위가 성큼 다가왔다.

올해는 유난히도 몬스터가 극성이어서 자주 고용되었으나 그만큼 부상병이 많다.

첫째 별을 5번 함께한 ‘바론’뿐만 아니라 3명이 명예의 방패에 이름으로 남았다. 

리자드맨과 켄타로스 부락 4곳을 불태우고 거대식인까마귀 둥지를 털어 보석을 얻었으나 

사실상 손해나 다름없다. 그 외 가죽을 벗겨 준비해 두었는데 길드에 팔지 말고 가면서 만날 

위브릴로 향하는 상단에 팔아야겠다. ‘모든 것은 내일의 평안을 위해’




아르노셀 대륙의 별과 여신의 의미

                                                                                                    브리크리덴 대도서관 학자 

                                                                                                                               싱클레이


첫째별은 첫째 여신 ‘해’를 의미한다. 

둘째별은 둘째 여신 ‘달’을 의미한다.

셋째별은 셋째 여신 ’별’을 의미한다. 

셋째별은 해가 뜨고 진 후 다시 뜨기까지의 하루를 의미한다.

둘째별은 1~2가 봄 3~4가 여름 5~6이 가을이다. 7~8은 겨울이다.

첫째별은 두번의 큰 흐름을 이야기 하고

표기는 이러하나 봄은 첫째 여신, 여름은 둘째 여신, 가을은 셋째 여신에 비유한다. 

여신이 없는 겨울은 혹독하다.



푸가토리움 찬양가

 

하늘에 빛나는 세 여신

땅에 피어난 사막의 빛

신성한 푸가토리움 


아아 아름다워라 

아아 경애로워라 


하얀 사막 메마른 대지 

하늘물 내리시는 푸가토리움

메마른 우리의 마음 적시네 




푸가토리움 견문기

 

                                                                 브리크리덴 여행가 

                                                                                  휘스퍼


시리앙마르 북서쪽, 드넓은 별의 사막 한가운데 

푸른빛 녹지 위 하얗게 빛나는 푸가토리움 

죽기 전에 꼭 한번 그 신성한 모습을 봐야한다. 


세 설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만나는 곳 

맑은 물이 여신들의 은혜처럼 넘치는 곳 

메마른 곳에서 녹음이 넘치는 곳 

어두운 소금 사막 속 빛나는 대신전




브리크리덴 상권 분석

                                                                                      브리크리덴 행정가 

                                                                                                      숀 우어


브리크리덴의 상업은 크게 동부상권, 남부상권, 중앙상권, 서부상권으로 나뉜다. 

동부는 나우르의 철광 및 몬스터부산물, 위브릴의 마법물품과 목재, 브리크리덴의 곡물과 무기

의 삼각무역이 행해진다. 

남부는 케임드웨이브의 축복 이후 발달하여 현재는 서부시장에 비할 수 있다. 주로 정령석, 마법이 깃든 목재, 과일 등을 수입하고 남부산맥의 광석과 목재, 북부에서 가져온 피혁을 수출한다. 케임드웨이브는 생명을 손상시키지 않으므로 피혁, 목재, 광석 등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남부산맥길이 개척되면서 거래량이 늘고 있다. 

서부는 시리앙마르의 성물, 대리석, 세공품을 수입하고 서부평야의 곡물과 광석, 목재를 수출한다. 푸가토리움을 거치는 서쪽의 트시웨 길은 성지를 향하는 행렬로 많은 도시가 생겨 가장 상업이 발달해 있다.



 

케임드웨이브 

무지개 숲의 봄 


케임드웨이브의 바다 

                                                                케임드웨이브 지리학자

                                                                                  ‘푸른 매’ 샤실


고요한 정령호수, 깊은 숲, 푸른 숲, 무지개 숲을 지나면 

케임드웨이브의 끝, 파도의 절벽이 펼쳐진다. 

중앙의 얼음산으로부터 곰걸음으로 둘째 별이 걸린다. 


바다의 생명이 피어나고 바람이 태어나는 곳

두려울 정도로 큰 푸른 파도가 상아빛 절벽으로 달려오는 곳 


파도를 타는 파도술사, 돌핀족, 바람과 물의 정령이 뛰어노는데

절벽 뒤쪽 파도가 잔잔한 만에 마을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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