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살다보니 이런 경험도 다 해보네요.

  • 2020.07.21 09:57
  • 조회수163

평소처럼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하고 있었답니다.

'디멘션 큐브'라는 파티 컨텐츠를 하기 위해 파티를 모았는데!

그 중 한 분이! 



 



와... 정말로 로스트아크 하면서 저를 먼저 알아봐주시는 분은 이 분이 처음이었습니다.

기분이 확 좋아지고, 보람찼답니다.


사실 저 분께서 "꼬마와....아저..씨?" 라고 말씀하셨을 때, 마음에 쿵하고 충격이 왔었지요.

그리곤,

'꼬마와 아저씨? 설마 내 만화...? 맞나? 내 만화 말하는 건가? 아닌가?

내 만화인 줄 알고 막 반응했다가 아니면 괜히 민망할 테고...

꼬마와 아저씨라는 닉네임을 가진 분이 파티에 계셨나? 아니네.'

막 이런 느낌으로 혼란이 찾아왔었어요.


아, 아무튼 기분이 좋았어요!


그렇게 대화하면서,

은근히 파티원들에게 "스마게가 운영하는 만화 커뮤니티 '툰스푼' 이라고 있어요!" 하고 툰스푼 광고도 했죠.


광고하니 떠오르는데,

친한 길드원께도 제 만화를 홍보해서 호평을 받곤 한답니다.


물론... 오글거려서 이런 만화 잘 못 본다고 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지만요.


뭐.... 좋아요.


글을 어떻게 끝마쳐야 할까요.


아아. 끝!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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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22 09:10

    오 멋지시네요

  • 2020.07.22 03:32

    와웅.....진짜 기분 좋으셨겠어요!!

    • 작성자 2020.07.22 04:11

      맞아요!!

      이와는 별개로 항상 감사합니다. 라연이님.

  • 2020.07.22 00:18

    우와 로아의 슈퍼스타....

    • 작성자 2020.07.22 04:11

      헤헤,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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