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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 [페르칸숲] NO.2 제3부 페르칸 숲의 조사 (3)

  • 2019.10.30 13:35
  • 조회수58

 숲의 안에 들어갔을 때, 숲의 안은 기분이 나쁜 듯이 엄청 조용하고, 나를 왠지 화나게 만드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이 숲은 뭔가..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내가 모험가인 것을 눈치채고 일부러 조용히 하고, 나중에 나에게 덤벼들 것이라는 작전도 세워둔 것 같았다.


 "산.. 우리 나가자.. 여기 왠지.. 기분 나빠.."


 다크산은 떨면서 말했다.


 "참나.. 무서움이 없던 애가 왜 벌벌 떨고 있어?!"


 "그게.. 내가 해츨링이라서 그런가보지.."


 다크산이 떠는 것을 보면.. 음.. 해츨링이라고 해서 할 수도 있기도 한데.. 왠지 힘이 강력한 느낌이 나에게도 오는 것 같았다. 


 "으악!! 악!! 악!!!!!"


 다크산은 나를 잡고서 소리를 질러댔다.


 "아.. 뭔데!!!!"


 나는 말했다.


 "아까 저기서 뭔가가 부스럭 거리면서 지나갔어..ㅠㅠ"


 다크산이 말했다.


 나는 다크산의 말에 '뭔가' 를 한번 찾아 봤다. 다크산이 가리킨 쪽으로 갔는데.. 작은 누군가가 빠르게 나를 피해 도망치고 있었다. 나는 저것을 보면서 말했다.


 "정령이다!!!! 야, 이거 정령이야!!!!"


 다크산은 내 어깨에 올라탔고, 나는 날아서 저놈을 따라갔다.


 "야, 저 정령이 뭔지 파악해봐!!"


 나는 말했다.


 다크산은 도망치는 저놈을 계속 뚫어 보면서 말했다.


 "나뭇잎.. 초록색.. 어.."


 "야, 그래서 뭔데?!!!"


 "어.. 음.. 숲의 정령 같아!"


 "숲의 정령? 그 중에서 종류가 뭔데??"


 "어.. 그러니까… 음.. '펌스터링' 같은데? 자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종류!!"


 "야.. 그거 찾기 쉽지가 않을텐데??"


 "쟤 펌스터링 맞을 꺼야!!"


 "이야!!!!! 개꿀인데??? 잡자, 얼른!!!!"


 나는 전속력으로 저놈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나는 다크산에게 말했다.


 "다크산!! 어서 쏴!!!"


 다크산은 자신의 마법을 입 속에서 쐈다. 그리고 그 마법이 저놈에게 맞았다. 나는 신이나서 저놈의 목을 잡으면서 말했다.


 "이야~!!! 보자…!!!"


 나는 이놈을 봤다. 다크산의 말대로 펌스터링이 맞았다. 이놈은 나를 째려보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말했다.


 "야, 왜 째려봐?"


 "역시.. 인간 녀석들은 진짜..!!!!!"


 "왜?? 인간들이 뭐?"


 "하.."


 이놈은 왠지 인간에 대한 증오가 가득찬 녀석인 것 같았다. 나는 말했다.


 "나는 인간이 아니야.. 그리고 왜 이 숲에 이렇게 된거지??"


 "……전부 인간들 때문이야.."


 "인간들이 왜?"


 "인간들이… 내 친구들을 이렇게 만들었어.."


 나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 옛날에는 펌스터링이 많았다고 기록되어 있었다. 그런데.. 언제서부턴가.. 숲들에 펌스터링이 서서히 사라지고.. 멸종 위기까지 갔다고 한다.. 그 원인이 인간 때문이라.. 나는 궁금해서 더 물어봤다.


 "인간이 뭘 했는데??"


 "인간들이.. 인간들이..!!!!!"


 "..??"


 "인간들이 우리 친구들을 몇명은 잡아가고!!! 그리고 인간들의 그놈의 전쟁으로 인해서 섞인 마법들이 악화되어서 우리들한테 영향이 갔어!! 그리고 우리는 변이가 되어서 더욱더 흉측하게 변하고, 미치고!!! 전쟁에 참여한 놈들은 거의 모험가들 뿐이였으니, 우리가 증오가 많이 남아서 결국 이렇게까지 된거야!!!!!"


 이놈은 울면서 말했다.


 나는 생각을 했다.


 '아.. 전쟁으로 인한 모험가들의 공격의 마법들이 결국 섞여서 이쪽의 작은 애들한테 까지도 가서 힘들게 했구나..'


 이놈은 또 울면서 말했다.


 "나는 그때.. 잠깐 여행을 돌고 있었는데.. 내 친구들이.. 미쳐가지고.. 모험가들을 녹여서 먹고 있었단 말이야..흑흑.."


 "그럼.. 어떻게 해야지 그놈들을 막을 수 있어?"


 "……죽여야 돼.. 그 방법 밖에 없어.. 흑흑.. 내가 약을 주고 무슨 수를 다 써봤는데.. 안돼… 흑흑..."


 "……몇마리 정도 되?"

 

 "……1000마리 이상…"


 내 힘으로는 그놈들을 모두 다 상대하기에는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면서 나의 머리를 잡고 휘말렸다. 그런데, 다크산이 진지하게 말했다.


 "내가 할게."


 "어떻게?"


 다크산은 나의 말에 나를 쳐다보면서 웃으면서 말했다.


 "그거 있잖아.. 그 마법.."


 나는 다크산의 말에 놀란 표정으로 진정하지 못하고 말을 했다.


 "미쳤어?!!!! 그거 쓰면 너.. 버틸 수 있으면.. 쓰러지거나.. 아니면 못 버틸 때 죽을 수도 있어!!!!!!!!"


 "산.. 너는 제일 지금.. 누구를 위해 이 일을 하는거야??"


 "……당연히.. 세계를 위해.."


 "그치? 나도 세계를 위해 이 일을 하는거야. 산.. 나는 이 수를 꼭 쓸거야.."


 "안돼!!!! 이것 만큼은 반대 할거야!!!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자.. 응???"


 -3부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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