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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솔과 앤
- 2019.10.3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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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은 고양이수인이다.
솔은 앤의 하나뿐인 가족이다.
솔은 그녀의 하나뿐인 사역마다.
그리고-
그녀의 충직한 종이다.
그런건 태어났을때부터 정해진 사명이다.솔은 셍각했다.
그래서 어제의 일은 후회하지 않는다.
잠든 앤을 보며 살며시 그녀의 갈색머리카락을 훝으며
망할주인아.너때문에 내가 이게 뭐하는짓인지 모로겠다.
라고 말하며 짜증냈다. 주인은 계속 모를것이다.
제인은 철처히 자기자신의 모습은 숨길테니까.
특히.아가씨라고 부르는 애칭만 봐도 그러니까.
기본이 드러워진 솔은 결국 앤을 깨웠다.
앤은 겨우거우 일어나면서 제인부터 찾았다.
솔은 또 빠직마크가 생겼다.
사냥이나 하러가라고 앤을 쫒아냈다.
앤은 이게 무슨일인지 알길이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