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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극/진행중][페르칸숲]오크통의 비밀을 찾아서

  • 2019.10.27 11:21
  • 조회수126

아, 네가 얘(로시: 얘라니!) 동료구나. 나는 술 만드는 공장인 '제이스'의 사장 존슨 마티니야. 편하게 조니라고 불러.


최근 나무가 물을 빨아들이는 일이 생겼다고 했지? 내가 더 조사해보니까, 모든 나무가 그런 게 아니야. 참나무로 만든 컵만 물을 빨아들여. 위스키의 양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도 오크(oak: 참나무)통에 넣어서 그런 거였어.

내가 대충 참나무 생산지를 어림집어 봤는데.. 페르칸 숲과 가깝더라고. 아마 그 숲의 영향력이 작용한 걸지도 몰라.


그러니까 너희들이 참나무 생산지에 가서 원인을 알아와. 


*11월 1일 전까지 아무 때나 와서 마음껏 끼어드세요! 아르노셀 연합 전용 에피소드라서 혼돈의 군단이 참여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아르노셀글 #에피소드 #페르칸숲 #역극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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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31 11:45
    [찌릿, 하고 강렬한 기운이 느껴졌다. 로시는 반쯤 감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서둘러 기운이 느껴진 곳을 향해 달려갔다.]
  • 2019.10.31 11:44
    [로시가 잠든 사이 어느새 기차가 멈췄다. 로시는 창문에 기댄 머리를 때지 않고 그대로 바깥을 바라보았다.]
  • 2019.10.31 11:42
    [로시는 기차표를 끊고 자리에 앉았다. 기차가 칙칙폭폭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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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8 10:18
    [존슨] 뭔가 아프진 않은데 기분 더럽네. 알겠으니까 편히 가시죠.
  • 2019.10.28 10:12
    [로시] 그리고 난 지금 혼자라서, 이렇게 많은 건 필요없어. 나중에 연합 애들이 오면 걔네들한테 줘. (표 두세 장만을 주머니에 쑤시고는 존슨을 향해 던진다. 어깨에 명중했다.)
  • 2019.10.27 13:32
    [로시] 야, 조니! 이건 너무 많잖아! (존슨은 로시를 무시했다)
  • 2019.10.27 13:31
    [존슨] 내가 생산지 근처로 가는 기차표를 많이 끊었으니까, 원하면 다 가져가. (로시에게 기차표 한 무더기를 던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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