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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 [페르칸숲] NO.2 제1부 페르칸 숲의 조사

  • 2019.10.26 11:32
  • 조회수51

 *[창작글] 을 제목에 넣고 하는 것이 편해서 [창작글] 을 넣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어느날 아침, 나는 침대에서 자고 있었다. 아니, 일어나긴 했는데.. 일어나기 귀찮아서 그냥 눈만 감고 누워있었다. 다크산이 날아와서 나를 툭툭 치면서 말했다.


 "산, 일어나.. 아침 해줘.."


 다크산은 배고팠기 때문에 나를 깨우려 했던 것이다. 나는 화가 났다. 다크산을 챙겨주기 귀찮은데 말이다. 나는 못 들은 척, 이불을 그냥 뒤집어 썼다. 다크산은 바닥이 툭 쓰러지면서 말했다.


 "아~~ 배고파~~ 너무 배고파~~!!!!"


 나는 그냥 못 들은 척 했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지만.. 귀찮은데 어떻게..


 "산, 당장 나오시오~!!!!!!"


 누가 내 집 앞에서 소리지르면서 말했다.


 또 그 저번에 정령찾으라고 한 왕궁의 그 사람 같았다. 하.. 왜 하나같이 다 귀찮게 구냐.. 나는 머리를 묶고 얼른 나가서 그 사람에게 가면서 말했다.


 "이번에는 또 뭡니까?"


 "우리의 나라에 있는 '페르칸' 숲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곳에 가서 정령의 도움을 받아서 원인을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뭐가 문제였는데요?"


 "……모험가들이 한명씩 실종이 되었습니다. 조심하십시오!"


 이 사람은 이 말을 남기고 바로 갔다.


 나는 가만히 있다가 또 귀찮은 일거리가 생겼다는 것에 화가나서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나는 바로 집으로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었다. 다크산은 나의 모습을 보면서 말했다.


 "왜 그러는데?"


 "아.. 귀찮은 일거리가 생겼어!!"


 "뭔데 그래.."


 "이상한 숲에서 모험가들이 실종 되었데!"


 "흐어어~!! 어떻해~!!! 잘 해봐~!!!"


 다크산은 나를 약올리는 듯이 말했다.


 나는 다크산의 목덜미를 잡고 들면서 말했다.


 "너도 가야해. 세수하고 나와!"


 "……퉤……"


 다크산은 삐졌다.


 나는 자고 있는 정령들을 나의 집 밖으로 가지 못하게 마법을 걸어 놓았다. 이놈들은 나의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할 것이다~!!!


 

 나는 하늘을 향해 날아서 페르칸 숲 쪽으로 향했다. 다크산은 투덜 거리면서 나를 따라오고 있었다. 나는 다크산에게 말했다.


 "금방 끝날 거야. 투덜 거리지 마라."


 "그래.. 일찍 끝나겠지.. 하하……"


 다크산은 너무나도 가기 싫은 나머지.. 넋이 나가 있었다. 나는 한숨을 쉬면서 계속 갈 길을 가고 있었다. 


 잠시후, 페르칸의 숲과 왠지 가까워 지는 느낌이 들었다. 뭔가 이상하고 오싹하고 소름끼치는 느낌들이 막 났기 때문이다.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맞을 수도 있는거지. 나는 가까이 있는 시골 마을로 내려가서 숙소와 같은 집들을 찾아 다녔다.


 "뭘 찾으셔유?"


 어떤 지나가던 할머니가 나에게 말했다.


 "묶을 곳을 찾습니다."


 나는 말했다.


 할머니는 나를 빤히 쳐다보다가 말했다.


 "묶을 곳?"


 "네."


 "묶을 곳이라.. 하.. 뭐하러 이쪽으로 왔수?"


 "아르노셀 연합에서 페르칸 숲의 사건의 원인에 대해 알아 오라고.."


 "페르칸 숲?!"


 "아세요?"


 "알다마나.. 거기 모험가들만 실종 됐었잖슈!"


 "모험가들만이라뇨?"


 "일반 사람들은 그곳에 들어가도 별 사건 없었슈. 한번도.."


 "네에?!"


 "그니까 조사하라는 얘기 아니겠수!"


 할머니의 말을 들어보니.. 아까 그 사람에게 들은 말을 생각했다. 그 사람은 나에게 모험가들이 실종 되었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실종 되었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이 할머니.. 이곳에 사는 거라 그런지, 뭔가 이 숲의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분명 하다고 느꼈다. 나는 할머니의 집에 묶고 가기 위해 할머니에게 말했다.


 "죄송하지만, 집에 며칠 만 좀 묶고 가도 괜찮겠습니까?"


 "묶고가?"


 "네."


 "그러슈, 따라오슈.."


 할머니는 나의 손을 잡고 급히 갔다. 나는 할머니를 따라갔다.


 -1부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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