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역극] 사제와 마녀

  • 2019.10.16 08:37
  • 조회수267

font-family:"mso-ascii-font-family:"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5pt;background:#ffffff;">"mso-fareast-font-family:"font-size:10.5pt;background:#ffffff;">음font-family:"mso-ascii-font-family:"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5pt;background:#ffffff;">....mso-fareast-font-family:"font-size:10.5pt;background:#ffffff;">아무리 마녀와 가치관 충돌이 있더라도font-family:"mso-ascii-font-family:"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5pt;background:#ffffff;">...mso-fareast-font-family:"font-size:10.5pt;background:#ffffff;">자네가 이해해주고 배려해주었으면 하네font-family:"mso-ascii-font-family:"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5pt;background:#ffffff;">. mso-fareast-font-family:"font-size:10.5pt;background:#ffffff;">레디우스 또한 푸가토리움의 존중과 공감의 정신을 강조하고 있지 않던가font-family:"mso-ascii-font-family:"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5pt;background:#ffffff;">?"

 


font-family:"mso-ascii-font-family:"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5pt;background:#ffffff;">"mso-fareast-font-family:"font-size:10.5pt;background:#ffffff;">하하하하font-family:"mso-ascii-font-family:"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5pt;background:#ffffff;">, mso-fareast-font-family:"font-size:10.5pt;background:#ffffff;">걱정 안하셔도 됩니다font-family:"mso-ascii-font-family:"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5pt;background:#ffffff;">. mso-fareast-font-family:"font-size:10.5pt;background:#ffffff;">필로스 선생님께서도 아시겠지만font-family:"mso-ascii-font-family:"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5pt;background:#ffffff;">, mso-fareast-font-family:"font-size:10.5pt;background:#ffffff;">레디우스 교황님이 교주 자리에 있으실 때부터 저는 교황님의 배려와 예의 정신을 배우며 자라왔습니다font-family:"mso-ascii-font-family:"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5pt;background:#ffffff;">. mso-fareast-font-family:"font-size:10.5pt;background:#ffffff;">가치관이 맞지가 않다고 하여 화를 낼 성격이었다면 교황 직속 사제단에는 들어가지도 못했겠지요font-family:"mso-ascii-font-family:"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5pt;background:#ffffff;">."

 


mso-fareast-font-family:"font-size:10.5pt;background:#ffffff;">교황의 직속 사제font-family:"mso-ascii-font-family:"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5pt;background:#ffffff;">, mso-fareast-font-family:"font-size:10.5pt;background:#ffffff;">칼 룩스 빅토르font-family:"mso-ascii-font-family:"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5pt;background:#ffffff;">. mso-fareast-font-family:"font-size:10.5pt;background:#ffffff;">어렸을 때부터 총명함과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이름을 날리던 자이다font-family:"mso-ascii-font-family:"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5pt;background:#ffffff;">.

mso-fareast-font-family:"font-size:10.5pt;background:#ffffff;">이름 상으로는 font-family:"mso-ascii-font-family:"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5pt;background:#ffffff;">'mso-fareast-font-family:"font-size:10.5pt;background:#ffffff;">사제font-family:"mso-ascii-font-family:"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5pt;background:#ffffff;">'mso-fareast-font-family:"font-size:10.5pt;background:#ffffff;">에 불구하지만font-family:"mso-ascii-font-family:"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5pt;background:#ffffff;">, mso-fareast-font-family:"font-size:10.5pt;background:#ffffff;">그 어떤 교구나 교회에도 속하지 않고 오로지 교황만의 직속 사제단인 것을 고려하면 교주나 추기경 그 이상의 직위에 있다font-family:"mso-ascii-font-family:"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5pt;background:#ffffff;">.

 


mso-fareast-font-family:"font-size:10.5pt;background:#ffffff;">칼은 레디우스 교황 취임 이전에는 사제라는 이름과는 이질적이게도 전장에 나가 악명이 높던 고대의 악마들을 사냥하며 이름을 날렸고font-family:"mso-ascii-font-family:"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5pt;background:#ffffff;">, mso-fareast-font-family:"font-size:10.5pt;background:#ffffff;">교황 취임 이후 교황 직속 사제가 된 이후로는 위브릴에 전도의 목적으로 비밀리에 파견된 사제 선교사들을 은밀히 관리 감독하고 있다font-family:"mso-ascii-font-family:"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5pt;background:#ffffff;">.

 


칼에게 교황 취임 이전에 유명한 일화가 있다면...추기경들이 칼이 전장에서 보이는 잔혹성을 문제 삼으며 이를 비방하자짧게 

 


나는 위브릴의 사람들이 아닌 마계의 악마들만 죽이오생명이 아닌 마력 덩어리들 말이오.”

 


라고 외치며 그들 앞에 마족의 머리를 내던졌다는 설화가 있으나교황 취임 이후 전장에 나가지 않게 되면서 성격이 180도로 변해 오히려 공손함으로 이름을 떨치는 자가 되었다아마자신에 대한 비난이 자신이 존경하는 교황에게 해가 될 것을 두려워해서겠지지금은 사제복을 입은 얌전하고 위엄 있는 신의 대리자라지만...그 본색이 어떠할지...

 


그는 평소 차를 마시며 나와 친분을 쌓다가 내 친구 중에 마녀가 있다는 것을 듣고는 호기심을 보였다앤을 소개해달라는 요청에 처음에는 꺼려하며 거부했지만이내 인간과 마족의 인생관에 대한 순수한 재해석의 열정과 호기심에서 비롯된 요청이라 생각하고 이를 승낙했다분명 레디우스의 문하에서 오랫동안 가르침을 받으며 많은 변화를 겪었을 테지..

 


실례지만마녀...아니앤이라는 분은 언제쯤 오십니까제가 부탁드린 것이니 만큼 말씀드리기에는 죄송하지만저녁에 또 일정이 있어서 말입니다.”



나는 칼과 미리 차려놓은 앤의 찻잔에 홍차를 따르며 조용히 말했다.

 


곧 올걸세.”


#역극

댓글 121

댓글을 입력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알림
  • 2019.10.16 11:03
    ㅋㅋㅋㄱㄱㅋㅋㄱㅋ엄청듣겠죠
  • 작성자 2019.10.16 10:56
    @긴린 앜ㅋㅋㅋ 제가 지금은 가야헤서..내일 필로스랑 앤의 뒷풀이 역극 열겠습니다ㅋㅋㅋㅋ 필로스가 한소리 듣겠네요ㅋㅋ
  • 2019.10.16 10:51
    이건 진짜줘야합니다
  • 2019.10.16 10:50
    역극 다른데에서하나요ㅋㅋ 앤고기볶음주셔야죠 ㅋㅋ
  • 작성자 2019.10.16 10:50
    @긴린 다른 쳇이요?
  • 2019.10.16 10:49
    다른 쳇은어디서하죠?
  • 작성자 2019.10.16 10:49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결혼식은 이거 쓸때만 해도 생각 못한 전개였습니다ㅋㅋ
  • 작성자 2019.10.16 10:48
    @긴린 칼/...../필로스가 묵묵히 앤에게 술을 가져다 주면서 그날의 대화는 끝마쳤다.-역극 끝-
  • 2019.10.16 10:47
    용건은그걸로 다된거?
  • 2019.10.16 10:45
    필로스 술 더줘라
  • 2019.10.16 10:44
    그럼 내일하면되겠네. 빨리 끝내자.
  • 작성자 2019.10.16 10:43
    @긴린 칼//결혼 공표를 먼저하고 일정은 전적으로 당신께 맞추겠습니다.
  • 작성자 2019.10.16 10:42
    @긴린 전혀 몰랐다고는 할 수 없지...고기볶음은 어쩔 수 없이 해 주어야겠군(칼이 이상한 눈빛을 보내자.)나중에 푸카토리움에서 교황에게 한소리 듣겠군.
  • 2019.10.16 10:41
    (계속웃다가)....다시한번 더 말하게하지말고. 결혼그래서 언제하는데
  • 2019.10.16 10:40
    이따가 고기볶음은 꼭 해줄거라고 생각이드네
  • 2019.10.16 10:39
    내가 네이름 처음불러보네

자유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