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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사냥감을 대한다는것

  • 2019.10.13 22:19
  • 조회수49

거짓말. 감언이설.농락.세간의 혀. 끝이있는 거짓된 애정. 

나열하자면 살인자에 사기꾼이다.

하지만 정을 줄수가없다. 하룻밤의 꿈처럼 신기루다.

 연인사이일지언정 앤은 횟수를세고있고. 오늘먹을지 내일먹을지갈등한다.... 그래도 오랜세월 한 사냥에 무너진앤덕에 그들은 자신이 애정을 받고있다고 착각하기도했다. 앤은 그착각에 더 뭐라 덧붙이지도 않는다. 이렇게 죽음의  그림자까지 끌고가면 상황은 끝나있었다. 

앤은 이번 내기의 주인공을 생각해봤다. 나의 사파이어몸값. 혹은 더나갈그들의 몸값. 생명은 귀하다고 하지않던가..앤에겐 그말은 말뿐이란걸 잘알고있었다. 오늘 만나면 이름을 알아둬야겠다. 아니면 말해줄때까지 기다리긴 예상기간을초과한다.

 

죽기이전에 진상을 설명해준적이 없었다. 도망칠거같았고

한없이추락하는걸 보는게 재밌기도했다. 그래서 속였다.



이번만 시작해보고 결과가 어떠냐따라 변할것이다.

시작은 내기였지만 반복된형태의 사냥방법에 질린 타이밍에잘되었다. 흥미는 계속이어져야했다. 아무리싫어하는 사냥이어도 .... 



앤은. 오늘을 위해 옷을 사러가기로했다.

더 아름다워야한다.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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