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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2019.10.12 22:59
  • 조회수77

일어나보니까 어제읽다말은 편지가 손에 잡혀있었다. 그냥넘어가고 싶었으나 발목잡히는것처럼.꾸겨진 편지를 피고 오늘 가겠다고 썼다. 답장은 간단하지만  위력은 강렬할것이다.

그 사건의 주인공이 직접온다고  했으니까...


벌써.피곤해는거같다.대충 씻고나오니 몽롱했던 정신이 뚜렸해진다. 그리고 공작가쪽은 약속못지킬거같다고 쓰자. 거절이 최선이다. 호기심이 든다란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이상한거에 욕심내지말자. 걔도 아니더라도 먹을거많아.


공자에게 라고 서문을 적고 길게 늘어트린 거절의사를 적었다.이정도면 애도  이해하지않을까. 계속 손잡혔던 부근이 지끈지끈되는거같다. 이런애들은 백퍼센트 위험분자일것이다.

 

자주. 몸을 사리는게좋았다.닉스랑 약속한것도있고 이제 다치는건 사양이다. 자꾸 주변을 알짱거리면 소원없이 죽이게될것이다. 


걔에게 어느점이 끌린건지 모르겠다. 내얼굴을 훓어봐도 모르겠다. 그점만 알면 바꿀텐데.

마른 새수를하다가 인간은 정말이해가안된다.생각이 어쩔수없이든다.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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