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일상]

  • 2019.10.11 16:53
  • 조회수57

뚜벅뚜벅.거리며 집에도착했다. 반갑게 맞아주는 솔이보인다.슬쩍 웃다가 다시 굳은표정이되어 멍하니 서있었다. 마른세수를 하다가 의자에 털썩앉았다가 피내음이 나는걸 느꼈다.죽일때 상처가 났나보다.....미세한 상처다. 책도읽다보면 베이는거처럼 상대방을 죽일땐 자신도 다친다.몸이든 정신이든간에.

.....피를 핥았다.달다. 내 피마저 달다

....피곤하다. 오늘은 소원을 기다리지않았다.즉결이다.

고민을 아무리해도 답이 뽀족하게 나오지않았다. 죽이는것도 힘들어서 다 도망치고싶었다. 서글프다. 

내일도 사냥해야한다. 자자.


#일상

댓글 0

댓글을 입력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자유 게시판

  • 2019.10.12 02:10
    조회수 조회58

    좋아요 좋아요 2

    댓글 댓글 0

  • 2019.10.12 00:25
    조회수 조회70

    좋아요 좋아요 2

    댓글 댓글 0

  • 2019.10.11 16:53
    조회수 조회57

    좋아요 좋아요 0

    댓글 댓글 0

  • 2019.10.11 16:36
    조회수 조회81

    좋아요 좋아요 3

    댓글 댓글 1

  • 2019.10.11 16:06
    조회수 조회63

    좋아요 좋아요 2

    댓글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