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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체리의 일기
- 2019.10.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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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을 따라 작은 길드에 놀러 갔었다. 억대 상속녀라고 입을 맞춰 달라기에 재밌을 것 같아서 알았다고 했다. 그런데 존 할아버지는 너무 좋은 사람이었다. 사람은 믿기 어렵지만 그래도. 앤은 그런 할아버지를 제물로 쓰는 것이 슬펐나보다. 나도 마음이 아팠다.
지나가는데 닉스가 여자들을 구경하고 있었다. 변태..? 아직 정신을 못 차린 것 같아서 혼내 주려고 했는데 언니들이 예뻐서 같이 구경했다. 수 틀리면 닉스만 두고 도망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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