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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2019.10.11 01:43
  • 조회수45

어떻게 집에 온지 모르겠다. 하늘은 여지없이 파랗고 잠을 조금밖에못자서 정신이 흐릿했다. 더자야했다. 온몸이 온정신이 비명을지르는거 같았다.그래서 도착하자마자 기절하듯 자버리고 맑은정신으로 이불을 팍팍 쳤다.  어제 나 닉스에게 뭔짓을 한거야. 나 술에 취하기도 하나?생애최초 갱신만 지금 몇번째인지모르겠다.앞으로 닉스얼굴 어떻게봐.이런생각도 하면서 물을 먹었다. ....속이탄다.먹어도 갈증이 이는거같다.

관계는 어떻게 맺어야 할지모르겠다. 한없이 가까운존재는 어찌 대해야하는건지도 모르겠어.솔처럼 사랑하기엔 뭔가 부족하다. 솔은 가족이다. 이건 영원하다.  

그래서 좋아한감정이 오버가 됬음을 인정한다. 다음엔 안할거다.너무 무례했어...이마를 팍팍 쳤다.


근데  노인이름이 존이였구나. 참 흔한이름이다. 

너무울어 눈시울이 따가운탓에 마른새수는 못하고 멀리 하늘을 봤다. 사냥하기싫다. 회사원이 회사가기싫은 감정인가 이건.아니다.그들은 사표라도 내잖아.  난 사표가 없어...

사냥없이 버티기는 힘들거같아 필로스에게 구조요청을 해둔게 마음에들었다.짐을 나눈다는건 이런거구나. 앤은 배워가는게  쌓일수록 무서워졌다. 애정이란게 너무많이 쌓여서 사냥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었다. 이번제물은 그점이 더컸다.

대화할수록 친절함을 알게해준다.  따스하다. 너무따스해서

먹고싶은 충동과 싸워야했다. 욕망을 잠재우는게 어려워서 울고말았다. 몇백년살아도  아직 어린가보다.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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