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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극] 세 여신의 날

  • 2019.10.10 09:10
  • 조회수370




안녕하세요.

브리크리덴 재정 담당관이자 아르노셀 광장 관리자

아르부르드 갑브드 입니다.



오늘부터 

세 여신에게 축복를 기리는 기간이 시작 됩니다.



지금 바로

시리앙마르에 있는 

푸카토리움 신전으로 이동 하십시오.



도착 후

댓글로 세 여신에게 소원을 빌어 보세요.


추첨을 통해 

세 여신의 선택을 받은 자 1명에게는

해당 소원을 이루어 주며

축복받은 자들에게는 재물을 주신다고 합니다.




그럼 당신에게도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 참여 방법

댓글 참여


■ 경품

세 여신의 선택 상 : 해당 소원이 이루어 지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 드립니다.

세 여신의 축복 상 : 문화상품권 5천원권 2명



■ 참여 기간

10월 10일 목요일 ~ 10월 14일 월요일 오후 23:59



■당첨자 발표

10월 15일 화요일 오후3시 이후, 아르노셀 광장


■ 유의사항

- 문화상품권은 쪽지함을 통해 쿠폰번호로 지급되고 바코드 이미지로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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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 2019.10.13 13:19
    음...저는 간단해요! 여행을 다니고 싶어요! 자유롭게요~ 이정도 간단한 소원이라면 들어주시기 쉽지 않을까요, 여신님들?(크게 웃으며)
  • 2019.10.12 14:06
    글쎄요, 예전에 빌었던 소원을 아직 이뤄주시지 않으셔서. …음, 실수로 놓친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다시 빌 테니 상관없습니다. (뻣뻣하지만 나름 공손히 무릎 꿇고 앉아, 양손을 모아 잡는다) 바라건대, 제가 찾던 사람들과 만났으면, 이조차 이뤄주실 수 없으시다면 그들과 만날 수 있는 실마리를 얻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둘 다 찾으면 좋겠지만… 싸울 상대보다는 재회의 감격을 나눌 상대였으면 좋겠네요. 혼자서 싸우는 건 무리라서요. 하하. 뒷말은 잊어주시길. (무릎을 털고 천천히 일어난다.)
  • 2019.10.11 01:18
    세여신 앞에 무릎꿇고 기원합니다. 물고기가 많이 잡히게 도와주세요!!
  • 2019.10.10 22:33
    (레퀴엠 지코)..(푸카토리움 신전에 무릎을 꿇고 눈을 감은 뒤 손을 모읍니다.그리고 중얼거립니다.)제 소원은..시시하지만..제가 연합의 모두에게 힘이 되어주고 도움을 주는것입니다...그리고 또 세상의 모두가 차별 받지않는...(이내 본인만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웅얼거리고 일어나며 고개를 꾸벅 숙이고 자리를 떠난다.)
  • 2019.10.10 20:09
    소원을 들어주는거랑 사냥을 그만두고싶어.마녀라서 신따윈안믿지만 제발 들어줘....너무 힘들어.(울다가 떠났다)
  • 2019.10.10 14:42
    푸가토리움에 도착한 필로스가 모자를 벗고 지팡이를 곱게 옆에 내려놓았다. 필로스는 무릎을 꿇고, 눈을 감은 채로 두 손을 모았다. 이 순간만큼은 필로스는 현자가 아닌 어린아이로 존재했다.   “작은 지혜로 자만해진 자가 지금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의 어머니이신 그대들 앞에 서 있습니다. 당신들이 세상을 만들며 어떤 마음을 품었었는지 당신들의 창조물들을 통해 알았습니다. 그들은 위대했고 아름다웠으며..애잔하고 비통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지혜를 베풀고자 찾아갔으나..오히려 제가 그들로부터 세상을 배워야하는 작은 학생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하나의 생명 앞에서 제 자신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를 깨달았고, 수많은 죽음과 탄생을 보며 저는 당신들의 위대함을 깨달았습니다. 당신들이 위대한 이유는 다름이아니라, 당신들이 수없이 작은 모든 생명을 사랑으로 품어주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현명한 자라도 작은 것에 욕심을 내고, 허망한 것을 쫓으며, 사소한 것으로 의리와 사랑과 같은 귀중한 것들을 깨뜨려버립니다. 하지만 당신들은 묵묵히 보이지 않게 우리들의 마음을 쓰다듬어줍니다. 그렇습니다. 만약 당신들이 절대적인 존재라면 그건 아마 당신들이 사랑이자 동정심으로 존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하지만 많은 자들이 자신들의 마음속에 당신들이 존재함을 모르고, 멀리서 당신들을 찾고자 합니다. 만약 제게 당신들이 준 사명이 있다면 그건 만물로 하여금 스스로에게 절대적인 창조주의 말과 힘이 있음을 깨닫게 하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저는 상처입은 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쓰다듬어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이기적인 소원을 빌어보고자 합니다. 만약 당신들이 사랑과 자비의 신들이 맞다면..제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며 제가 간직해야할 말 한마디만 남겨주십시오. 이것이 이 늙은이의 바램입니다..당신이 절 쓰다듬어 줌으로서 저도 남을 따뜻하게 쓰다듬어 줄 수 있도록 해주소서..여신들께 비는 작은 소원입니다."   필로스는 이 기도를 하며 오랫동안 간절히 두 손을 모으고 있었다.
  • 2019.10.10 13:05
    [리터] 디저트로 맛있는 곳이 있다던데, 동생이랑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데 이런 것도 소원으로 쳐주는 건가?  사실 동생 얼굴도 이제 기억이 안나.
  • 2019.10.10 11:47
    [릴리스] 당연히.. 당신네 세계의 파멸.. 아니겠어? 우리의 마계가 너희 세계의 더러운 흔적 하나도 남김없이 뒤덮는 것. 이것이 나의 염원이란다. 날 때 부터 생기는 정당하지 못한 이유의 차별 따위가 없는, 어떤 배경이든 막론하고 오로지 개개인의 노력의 산물인 '힘'이 곧 권력인.. 아.. 그야말로 아주 확실한 정당성 그자체의 환상적인 세계..
  • 2019.10.10 11:26
    그냥... (눈을 내리뜬 채 땅바닥만 응시하며 가늘게 떨리는 한숨을 내쉰다) 그냥 한 번만 더 그 애의 따뜻한 체온을 느껴보고 싶을 뿐. 그 이상은 바라지 않아.
  • 2019.10.10 11:26
    숨겨진 고대의 포션 제조법을 얻을 수 있게 해주세요!!
  • 2019.10.10 11:18
    도착했다 꾸르르~

    우리 꾸르족이 천적과 침략자에게 공격받지아니하고 모두와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꾸르!

    (노운은 매우 애달프고 간절한 표정을 지었다)
  • 2019.10.10 11:17
    강력한 행운을 원합니다! 운도 능력이라고들 하잖아요? 하하하!
  • 2019.10.10 11:04
    신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푸카토리움 신전 앞 돌계단에 그대로 주저 앉았다. 신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대체 왜 온걸까, 그렇지만 마녀가 있는 것 처럼 신도 있을 수 있겠지. 그래서 무언가라도 빌어보고 싶었다.

    신이 있다면, 또한 마녀의 소원까지 들어줄 수 있는 전지권능한 그대라면.

    내가 아르노셀의 완전한 지배자가 될 수 있게 해줘.

    저 콧대높은 브리크리덴의 재무관 마저 내게 무릎 꿇길 권력을-, 갖고싶어.
  • 2019.10.10 11:03
    당신들의 아이들중 으뜸가시는분, 심해에서 굶주리고 계신 그분께서 다시금 땅위를 걸으시게 해주시옵소서
  • 2019.10.10 10:59
    돈을 원합니다. 돈과 맘에 안 드는 사람들을 나무에 매달 수 있는 능력을...
  • 2019.10.10 10:54
    신들을 전적으로 믿지는 않지만.. 저는 더 많은 손님들이 저희 바에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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