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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제8부 위브릴의 서쪽 몬스터
- 2019.10.05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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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나는 위브릴의 동쪽을 산책하러 나갔다. 위브릴의 동쪽은 시골과 같은 곳이였고, 환경이 아름다웠다. 나는 이곳을 좀더 둘러 보았다. 그리고, 농사를 짓는 분께 말을 걸었다.
"저기요! 여기... 나쁜 곳으로 향한 소식을 들은 건 없나요?"
"난 몰러! 여기 장로님께 물어보슈!"
"앗, 네!!"
나는 이 마을의 장로를 찾으러 나섰다. 딱 앞에 화려해 보이는 어떤 할아버지, 딱 장로이시다. 나는 그 할아버지께 말을 걸었다.
"저기요, 이곳의 장로이신지요?"
"네... 장로 입니다만?"
"제가 뭐 좀 여쭤볼게 있어서 그런데... 이곳에 나쁜 쪽으로 향하는 소식 없나요?"
"아.. 소식? 알아서 뭐하게."
"해치워 드릴게요!"
"....흠....."
내가 그 장로님께 그 소식을 묻는 이유는 딱히 할게 없고 심심해서 이기 때문이다. 나는 싸움을 좋아하고 피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물어 본 것 이다.
"저~기 서쪽에, 땅에 구멍이 뚤린 곳이 있어. 그곳에 팔이 여러개 달린 끔찍한 몬스터가 있지. 눈동자는 플러스 모양으로 되어있고, 밤마다 시민들을 잡아 먹으면서 팔이 더 늘어나는 몬스터지."
"아... 그 몬스터... 아침에는 안나오나요?"
"안나와, 나오면 타거든."
"옛날에는 여러마리 였나봐요?"
"그래... 사냥꾼들이 모두 죽이긴 했는데.. 그 놈만 엄청 강한 새ㄲ라서 죽이기가 힘들었을 꺼야..."
"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 몸조심 하세!"
나는 앤의 집으로 향했다. 앤에게 대충 설명을 하고 바로 서쪽을 향해 날았다. 그리고 크게 뚤려있는 구멍을 찾아다녔다. 몬스터 녀석...... 아무리 그래도 시민들을 잡아 먹는다니!!!! 죽여버릴 것이다.
잠시후, 큰 구멍을 발견했다. 나는 그 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정착을 하자. 어떤 말소리가 들려왔다.
"히히히히..... 식량이 들어왔어~🎶, 식량이~🎶 오늘도 포식을 하게 될거야~~🎶"
"어딨어!!!!!!!!!"
"나에게 오고 싶으면 이 구멍의 미로를 탈출 하든가~~🎶"
"이익!!!"
나는 그 몬스터가 있는 곳을 마법의 봉을 들고 길을 추적해 냈다.
"보인다, 보인다!!"
나는 말했다.
몬스터의 형채가 보이자, 어떤 길로 가는지를 알게 되었다.
"오~~🎶, 잘 찾아 오는 구먼~🎶 내 먹이가 되고 싶어~?? 그럼 빨리 와~🎶"
"아니, 나는 너를 갈를 것이다!!!!!!!"
나는 말했다.
나는 어제 만든 칼을 들고 몬스터를 베어낼 준비를 하였다.
"나에게 덤벼라, 몬스터!!!!!!"
"낄낄낄~🎶 먹이가 왔어~🎶 왔어~🎶"
나는 몬스터에게 뛰어들었다.
-8부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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