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일상] 0.5 작은 이야기

  • 2019.10.03 15:53
  • 조회수142

























왜 내가 달라고 할땐 싫어하는지 모르겠다.

잘만 달라고 하면서...

앤은 조금 웃었다.



#아르노셀그림

댓글 30

댓글을 입력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알림
  • 2019.10.07 09:31
    이 게시물은 [일상]으로 판정됩니다./
    곧 #태그를 기준으로 한 분류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며
    "#일상"을 게시물에 포함시켜주시면 목록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니 꼭 넣어주세요!
  • 2019.10.05 08:17
    /혹여 여기서 나눈 대화들을 참고해 일상글을 써봐도 될까요?
  • 작성자 2019.10.03 17:12
    @월백나무 오 그거좋은데.
  • 2019.10.03 17:06
    사람을 죽일때마다...는 너무 자주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내 오두막에 들러주게. 그리고 그가 어떻게 죽었는지 상세하게 들려주게.  그럼 자네는 심심하지 않아 좋고, 나는 나대로 자네 대신 그 슬픔을 기억해줄 수 있고...음...서로가 서로의 스승이 되어 본다고 할까?
  • 작성자 2019.10.03 17:02
    @월백나무  새로운거?
  • 2019.10.03 17:02
    하하, 원래 남들이 보기 꺼려하는 것들을 보아야하는 자들이지. 으음...이참에 새로운걸 하나 시작해도 괜찮겠군
  • 작성자 2019.10.03 16:59
    @월백나무  난 오히려 너가 복잡하게 생각하는거 같단 생각을 지울수 없네. 선인들은 다 그런가.
  • 2019.10.03 16:58
    가끔 그대의 편한 모습이 부럽기도 하네.
  • 작성자 2019.10.03 16:57
    @월백나무 너도 참 고생한다.
  • 2019.10.03 16:55
    아아..지금 마녀를 적으로 돌리고 지팡이를 꺼낸다면 많은 생명을 구할텐데..하지만 그러하고 싶지도 않고, 그럴수도 없으니...다만 탄식할 뿐이군. 생명을 죽이는 자가 있다면 그를 슬퍼해줄자도 필요한 법이니, 자네의 살인을 내 일로 생각하며 오히려 더욱 가까이 하고자 하네..그래, 그게 나의 유일한 방법이자, 큰 흐름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는가?
  • 작성자 2019.10.03 16:50
    @월백나무  나랑 거리 둘거야?
  • 2019.10.03 16:49
    그래서 평소 마녀들을 멀리하였는데, 상황이 묘하게 되었군.
  • 작성자 2019.10.03 16:47
    @월백나무  근데 난 마녀들 사이에선 마녀같지 않다고 듣는거같건데 ... 본능이 있긴 있나보다
  • 2019.10.03 16:46
    마녀의 본능을 지금 깨달았네.
  • 작성자 2019.10.03 16:44
    @월백나무  마녀인거 이제알았어?
  • 2019.10.03 16:41
    아...자네가 인간이었다면 할 말이 많았었을 텐데...그대는 마녀로군.

자유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