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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꿈 (상)

  • 2019.09.30 13:15
  • 조회수52

앤은 꿈을 꿨다. 아. 정정하겠다. 자각몽이라 생각했다.

왜냐면. 코앞에 자신이 오래전에 먹은 멋잇감이 살아 움직이고 있었으니까.꿈은 앤이 자신없는 부분이자 의외로 힘이 넘치는 가상현실이다. 앤은 현실도 마음에안드는데 꿈까지 지랄맞게 한단 생각이 들었다.능력에 뭐라고 할수도 없...다까지 생각하다가 누가 콕콕 찔러대는것이 느껴졌다. 그에 뭐라 소리칠러고 했는데... 옛적에 잡아먹었던 그것이 이름을 부른다.


아. 아....... 앤은 자신도 모르는 새 눈물이 떨어진다.


그것이 그에 당황하며 걱정스레 묻는다.


" 앤. 왜울어?"


이거 진짜. 지랄맞다.

욕이 나오는데 눈에 뭐라도 맞았는지 멈출수가 없다.

자기도 모르는 새 통곡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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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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