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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마족의 역사와 현재의 마족

  • 2019.09.30 09:31
  • 조회수108

 내가 대륙을 돌아다니며 느꼈던 의문중 하나는 바로 아르노셀 대연합을 포함하여 대륙에 대부분의 이가 혼돈의 군단의 모든 이들을 마족이라고 칭했다는 점이다. 물론 혼돈의 군단에 속하는 우리들도 지금은 서로를 마족이라 칭하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처음부터 마계에 속한 이가 아니였기에 마족이 누구인가에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고 이는 연구를 통해 해결해갔다.

연구를 진행하며 마족의 기원부터 살피기로 한 나는 다양한 종교를가지고있는 시리앙마르에서 그 기원을 추적할 수 있었다. 세 여신이 대륙을 만들고 생명을 만들었듯이 다른신들도 다른공간과 생명을 만들어 냈고, 만들어진 생명중에서도 불길하고 추하다는 의미로

마족이라 불렀다. 이것이 마족의 기원이라고 전해진다. 그러나 이 자료의 출처는 삼일교이기에 이야기가 왜곡됐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이 자료의 원본에서는 다른신들을 악마라 칭했고 그들이 생명을 만든이유가 신의 창조물들을 탐했기 때문이라 기록되있다. 그러나 재미있게도 삼일교의 자료는 내가 마계에서 있었을때 들었던 마족이랑 일맥상통한 부분이 존재한다. 마계에 있었을 당시 스스로를 고위마족이라 칭하며 다른 이들을 폭력으로 다스리던 이들이 존재했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자신들을 만든 이는 누구보다 우월하고 강인하며 그 모습은 모든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존재이다. 그럼으로 그러한 존재에게 창조된 자신들이야말로 누구보다 마계의 주인이 되기 합당하다는 말이였다. 그들이 스스로를 찬가하는 내용은 가치있지 않았지만 그렇다면 그들이 말하는 우월하고 강인한

'그' 존재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흥미가 생겼었다. 그들에게 그 존재에 대해 물었을때 그들도 '그'존재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 존재가 마족을 만들고 나서 다른 차원의 신들도 그를 시기하여 자신들끼리 생명을 만들어냈지만 그 생명은 너무나도 연약했다고 말했다. 아마 자신들이 그 생명체들을 만나게 된다면 모조리 없앨 수 있다며 떠들어대는 그들을 뒤로하고 나는 떠났었지만 지금에 이르러 생각해보면 놀랍기도 하다.

이렇듯이 마족에 대한 기원은 서로가 제각각이다. 하지만 오늘날 마족이라는 의미는 혼돈의 군단 전원을 의미하는 말인것같다. 현재는 우리들도 마족이라는 말에 이의를 두지는 않는다. 심지어 마계에 있지않았거나 인간임에도 마족이라는 말을 듣는 이들도 존재한다. 이러한 마족이라는단어는 하나의 종족을 뛰어넘어 혼돈의 군단에 속하거나 속하기를 희망하는 모든이들 하나로 묶어주는 단어가 되었다.



저자-리브로



#공모전

#아르노셀글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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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30 11:25
    위브릴이 계약할때 예칭 마왕 디아보로스라고 하더군 그자는 세여신과 마족탄생에 관해 관련되있는것은 분명한거 같더군
  • 2019.09.30 10:15
    [아르 폰 라인그램 별. 위브릴의 고위 귀족. S급 마물 소환사. 인간에 대한 뿌리깊은 불신이 있다. 본인도 인간이긴 하지만...]
    그렇지. 나도 원래 마족은 아니네만, 마족이라는 칭호를 기꺼이 수용하고 있지. 아무렴 어떤가. 호칭은 중요하지 않지. 세상에 공포를 뿌리는 모든 존재는 마족이라 칭해도 무방하네.
  • 2019.09.30 10:09
    마족인 내가 봐도 잘쓴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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