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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토리] 닭밤파티
- 2019.09.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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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ㅏㅏㅏㅏㅏ새로고침눌럿어ㅓㅓㅓㅜㅜ
말이 날뛰는 소리가 들렸다.
몬스터의 기척이였다.
밀려오는 고블린 사이를 뛰어 무리를 이끄는 고블린을 발견했다.
키에엑- 고블린은 다른 고블린보다 덩치가 2배나 크고
발톱도 두꺼워보였다.
안타깝게도 라니아의 피는 아무렇게나 이어진 게 아니였다.
고블린은 시아디스에게 발톱을 내세우며 위협하는 것에 비해 시아디스는 가볍게 걸어갔다.
시아디스의 빠른 다리가 고블린의 팔을 타고 올라와 목으로 향했다.
고블린이 휘두르는 날카로운 발톱이 망토를 스쳤다.
시아디스는 목을 잡아 고블린의 경동맥을 이빨로 뜯어내었다.
고블린은 사납게 흔들리다 무너졌다.
시아디스는 고블린 위에 앉아 성대한 식사를 마쳤다.
꽤나 강한 녀석인지 시아디스의 새 팔이 돋았다.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리는 곳을 가보니,
브리크리덴의 관리자 부르드의
고블린이 부순 마차의 닭들을 잡으라는 명령이 내려졌던 것이다.
시아디스는 조금 황당했지만 곧 그녀도 닭을 잡기위해 쫒기 시작했다.
닭들을 잡다 지친 그녀는 기분 좋게 잠이 들었다.
그리그 저두 올리는걸 ㄱ깜박하그 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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