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명부등록] 사이먼 리블렛 사이프러스

  • 2019.09.25 10:51
  • 조회수283

[명부 등록 양식]

한마디 

" 이봐 친구, 공짜 충고 하나해도 될까? "


이름 : 사이먼 리블렛 사이프러스 / Simon Riblet Cyprus 


나이 : 32세


: 183cm


종족 : 인간 


소속 : 아르노셀 연합


국가 : 나우르


가족사항 : 미혼, 현재 독거중


외모 :  잘 숙성된 럼과 같은 호박색의 머리칼. 아무렇게나 면도해 삐죽삐죽한 턱수염이 인상적이다. 눈두덩은 움푹 패이고 바닷 바              람에 잔주름이 많이 생겨 꽤 고생을 많이 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옅은 녹색을 띄는 처진 눈와 싱글싱글 웃고 있는 입매는 어              딘가 비열해 보이는 인상마저 준다. 그와 반대로 목소리는 호탕하고 서글서글한 성격이라 자주 볼수록 괜찮은 사람의 이미                지. 용병일을 한 것 치곤 마르고 날렵한 체형이지만 꽤나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다.




설명 : 소싯적 나우르의 용병으로 이름깨나 날리던 사내. 브리크리덴 황제의 연합 선포 전까지는 그저 은퇴 후 바닷가 마을에서 작               은 무역업을 하고 있었다. 주변인들에겐 과거 용병일을 할 때 썼던 가명인 러스티네일로 통하는 편. 본인도 본명보다는 러스             티네일로 불리는 것을 선호한다. 아예 소개할 때 미들네임으로 넣어서 소개하기도 한다. 


           파란만장한 삶을 겪은 무역상. 술이 들어가 라떼를 팔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 정도. 뱃일도 좀 해봤고. 용병노릇도 꽤 해봤으                며, 왕년에는 국경을 넘어가 신분을 속이고 브리크리덴에서 군인을 했는데 어쩌다보니 장군까지 달았다는둥 지금도 브리크             리덴 변방에는 자기 동상이 있다는 둥 허풍이 심한 성격이다. 사실 허풍이 아닌건지 몇가지 쓸만한 이야기를 넌지시 하기도               하니 그의 말을 죄다 무시하지는 못한다. 


연합에 참가한 계기 : "금장 용병패를 가진 1급 용병이 가오가 있지" 를 내뱉으며 술김에 동원령에 지원하여 브리크리덴에 왔다. 

                                      연합이 승리하면 그 보수로 크게 한탕 챙길 목적도 있는 듯.


특이사항 : 자기 몸 하나 지킬 정도의 칼솜씨와 잔재주를 갖추었으며 지휘에도 어느정도 능력이 있다. 군인을 했다는 건 허풍이 아                       닌 모양이다. 끔찍한 애주가.  술을 마시면 라떼를 파는 능력이 강화된다. 사이먼의 이야기를 죄다 들어주면서 술을 마                        셔줄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 


갖춘 능력 : 검술, 화려한 언변, 행운, 지휘, 잡학





-마을의 선술집에서-


 "아아 안녕하신가 형씨들. 아, 아가씨들도. 당대 최고의 수완가이자 사업가 사이먼 (한 박자 쉬고 손가락으로 강조 표시를 하며) 러스티네일 리블렛이라네. 그냥 러스티네일이라 불러도 좋고."


"최고의 사업가는 무슨. 고작 잡화 나부랭이나 사고파는 주제에."


"아, 이래뵈도 배도 있어서 해상무역도 한다 이 말씀이야."


"그 다 낡아빠져가는 보트 같은거? 해적들도 거를거 같던데? 큭큭"


"원 섭한 말씀을. 지금 너네가 좋다고 마시는 그 술도 내가 수입해 온거라고!"


"아 그건 인정하지. 시리앙마르 쪽 술이 지독하게 세단 말이야. 덕분에 잘 마시고 있네" 


킬킬대던 소리가 잦아들고 사내들은(그리고 몇몇 숙녀분들도) 자리로 돌아가 자기들끼리 떠들어대기 시작했다.


"그래 그건 그렇고 이 외진 곳에 마법사들이 돌아다니던데 뭔 일이라도 났나?"


 사이먼이 넌지시 술을 내오는 바텐더에게 물었다. 바텐더는 잘 모르겠는데 하고 말았으나 참견하기 좋아하는 영감 (본명은 따로 있겠지만 마을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불렀다.)이 아~ 그거? 하고 아는 체 했다.


"저 위쪽 음침한 나라 하나 있지 않나? 위브릴인가 씨부랄인가 아무튼 거기. 그 윗대가리가 빡돌아선 지옥문을 열어제꼈는데 그걸 막기위해  브리크리덴의 황제가 전세계에다 도움을 요청했다는군"


"그래서요?"


"그래서는 무슨. 이런 오지마을에도 지원자가 있을 수도 있으니 저 귀한 마법사들로 송환마법을 써서 브리크리덴의 수도로 보내제끼는거 아니겠나?"


"니미럴. 말이 도움이지 그냥 징집령 아닙니까?"


"강대국 황제쯤 되면 충분히 예의차린거지 뭐. 그래서 자네 생각은 어떤가? 집에서 썩고 있는 금장 용병패가 아깝지 않은가?" 

 1급 용병쯤 되는 남자가 지킬 마누라도 없으면 세계라도 구해와야지 클클클"


그 말에 그는 취기인지 자존심이 긁혀서인지 그도 아니면 사명감이었는지 몰라도 그 길로 동원령에 응했고 이곳에 아르노셀 광장으로 오게 되었다.


#아르노셀글

댓글 5

댓글을 입력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알림
  • 2019.10.08 07:02
    이 게시물은 [명부]로 판정됩니다./
    곧 #태그를 기준으로 한 분류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며
    "#명부"를 게시물에 포함시켜주시면 목록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니 꼭 넣어주세요!
  • 2019.09.25 13:57
    러스티네일 반갑습니다. 언젠가 술한잔 하시지요.
  • 2019.09.25 13:29
    튼튼해보이는 인간이네. 이야기을 듣고싶어
  • 2019.09.25 12:34
    러스티네일...조만간 전장에서 만나게 되겠군...
  • 2019.09.25 10:57
    글 굉장히 잘쓰시네요

자유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