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툰스푼 이벤트 당첨 후기!
- 2019.08.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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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써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써야 할지 처음부터 막막하네요….ㅎㅎ ㅎ
글쓴이는 고등어로 오늘은 숨요일이라 학교가 1시간 일찍 끝났습니다. 후후 정말 행복하군요. 갸르륵
반납했던 폰을 받고 오조오억 년 만에 온 문자를 확인했는데….
????????????????? 글쓴이는 택배를 시킨 적이 없는 데요... 더위라도 먹어서 아무거나 지른 건 또 아닌지 잠시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태블릿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죠! 신나는 마음과 가벼운 몸으로 집을 들어갔더니 웬 택배 상자가 현관문 앞에 있더라구요.두구두구둑두구 신나는 마음으로 뜯어봅니다.
(책상이 더러워서 할 수 없이 베드씬 찍는 태블릿 씨..) 정교한 뽁뽁이 포장과 정성스러운 편지까지……. 정말 감동하였습니다...ㅠㅠ
뽁뽁이는 심심할 때 터트리면서 놀겠습니다. ㅎㅎ. 사실 찍은 건 여기까지 밖에 없고 더 까보지는 않았습니다. 태블릿도 체면이 있을 테니까요(??)
장난이고 사실 지금 쓰는 (구질구질해 보이지만 쓸만합니다) 태블릿이 절 떠나갈 때 쓰려고 합니다. 미리 꺼내두고 내버려두면 먼지 쌓일 테니 휴이온은 곽째로 어딘가에 고이 모셔둘 예정이고요.. 아유 근데 쓰면서 느끼는 건데 사진이 대빵 크게 나오네요. 뭔가 부끄러움.
진짜 후기: 사실 한 번만 하고 말려고 그랬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끝까지 해보겠습니다!! 당신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십시오.. 태블릿을 이렇게나 팡팡 쏘다니 봉급 제대로 받고 계신 거 맞죠..? 정말 감사합니다.. 제 그림에 좋아요와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들도 많이 감사드립니다.. <3 그림 열심히 그리겠습니다! 그리고 투니요정님 캐릭터 약간 그.. 아즈망가대왕인가에 나오는 트윈테일 캐릭터처럼 묶은 머리카락 똑 딸 수 있을 것 같네요.. (대충 귀엽다는 소리) 마지막으로 제 TMI 같은 후기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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