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 에 대한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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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은 선선했다. 사람만많은곳에서 나오니 살거같다. 비록 모든게 내 저녁식사거리 이지만. 그건 그거고 밖을 나오니까 공기가 트인다. 나도 모르게 웃었나보다. "장이 답답하셨었나봅니다." 하며 싱긋웃어준다. 아진짜. 저 녹색눈 사람 편안하게하는 뭔가가 있다. 나중에 눈만 빼서 병에둘까? 그런생각하고 있을거란걸 전혀모를 파인은 녹색눈을 더 찬란하게 만드는거같다. 저눈 좀 탐난다. 본디악마는 이쁜걸좋아한다. 그중에 앤은 수집욕도 있어서 시체모으는것도 하고있었다.음.저걸 어떻게 예쁘게 수집가능할려나 수를 잡아보다가 용건이 뒤늦게생각났다. "좀.오늘도 사람들이 많아서 더 그랬더랬죠." "하긴. 녀석집에 그렇게 사람수가 많은건 처음보긴했죠." "아.백작님이 친우분이셨죠." "네.마셀이 많이 칭찬해주셨죠." ....이름까지 순식간에 말하네? 좀놀랬다. "칭찬한 김에 묻고싶은게있는데요." "네.마셀의 질문은 환영합니다." ...언제봤다고 환영까지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물어보자. "소원이있으시나요?" 잠깐 바람타고 풀내음이난다. 긴장이되서 바람아 더불어 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오래고민하더니 말했다. "....갑자기 물으셔서 뭔진 모르겠지만...흠. 굳이 뽑자면. 제 친구녀석이 결혼하는걸 보고싶네요. 계속 결혼못할거같아서...어라 마셀.어디 아프십니까?" ......이거 이런경우는 처음인데. 아.조건이 말안했지...진건아니야.근데 남을 벌써 도와주기도 한단말야? 당황한걸 꾹 누르면서 싱긋 웃으며말했다. "그 소원.이루워질거에요." 그때.성내가 시끄럽더니 누군가의백작님이 결혼을요?!가 울러퍼졌다. .....이거.엄청 빠른데? 근처에 좋아하는 이성이있었나보다. 소원이 이뤄질줄 몰랐던 파인은 쿵하고 자빠졌다. "......그대는 누굽니까?" "마녀. 소원들어주는 마녀야.단 조건이있는데 그건 니목숨.3번쓸수있는데 마지막 을말하면 넌 죽어. 이번에 한번썼으니 2번남았네." "이...이러는 이유가 뭡니까!?....난...아직...할일이..." 초록색눈이 적색신호를 담긴걸 무심히 보던 앤은 얼굴을 쓸어내리며 말했다. "배고파서." 소름이 돋는다는듯 죽은채 비명을 지르던 파인은 뒷걸음질을 치며 흙을 던졌다. "이 악마!!" "응.나.악마맞아." 싱긋 웃어줬더니 머리를 잡으며 이건 꿈이야....라고 질러댔다. #일상125050252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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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의 안에 들어갔을 때, 숲의 안은 기분이 나쁜 듯이 엄청 조용하고, 나를 왠지 화나게 만드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이 숲은 뭔가..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내가 모험가인 것을 눈치채고 일부러 조용히 하고, 나중에 나에게 덤벼들 것이라는 작전도 세워둔 것 같았다. "산.. 우리 나가자.. 여기 왠지.. 기분 나빠.." 다크산은 떨면서 말했다. "참나.. 무서움이 없던 애가 왜 벌벌 떨고 있어?!" "그게.. 내가 해츨링이라서 그런가보지.." 다크산이 떠는 것을 보면.. 음.. 해츨링이라고 해서 할 수도 있기도 한데.. 왠지 힘이 강력한 느낌이 나에게도 오는 것 같았다. "으악!! 악!! 악!!!!!" 다크산은 나를 잡고서 소리를 질러댔다. "아.. 뭔데!!!!" 나는 말했다. "아까 저기서 뭔가가 부스럭 거리면서 지나갔어..ㅠㅠ" 다크산이 말했다. 나는 다크산의 말에 '뭔가' 를 한번 찾아 봤다. 다크산이 가리킨 쪽으로 갔는데.. 작은 누군가가 빠르게 나를 피해 도망치고 있었다. 나는 저것을 보면서 말했다. "정령이다!!!! 야, 이거 정령이야!!!!" 다크산은 내 어깨에 올라탔고, 나는 날아서 저놈을 따라갔다. "야, 저 정령이 뭔지 파악해봐!!" 나는 말했다. 다크산은 도망치는 저놈을 계속 뚫어 보면서 말했다. "나뭇잎.. 초록색.. 어.." "야, 그래서 뭔데?!!!" "어.. 음.. 숲의 정령 같아!" "숲의 정령? 그 중에서 종류가 뭔데??" "어.. 그러니까… 음.. '펌스터링' 같은데? 자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종류!!" "야.. 그거 찾기 쉽지가 않을텐데??" "쟤 펌스터링 맞을 꺼야!!" "이야!!!!! 개꿀인데??? 잡자, 얼른!!!!" 나는 전속력으로 저놈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나는 다크산에게 말했다. "다크산!! 어서 쏴!!!" 다크산은 자신의 마법을 입 속에서 쐈다. 그리고 그 마법이 저놈에게 맞았다. 나는 신이나서 저놈의 목을 잡으면서 말했다. "이야~!!! 보자…!!!" 나는 이놈을 봤다. 다크산의 말대로 펌스터링이 맞았다. 이놈은 나를 째려보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말했다. "야, 왜 째려봐?" "역시.. 인간 녀석들은 진짜..!!!!!" "왜?? 인간들이 뭐?" "하.." 이놈은 왠지 인간에 대한 증오가 가득찬 녀석인 것 같았다. 나는 말했다. "나는 인간이 아니야.. 그리고 왜 이 숲에 이렇게 된거지??" "……전부 인간들 때문이야.." "인간들이 왜?" "인간들이… 내 친구들을 이렇게 만들었어.." 나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 옛날에는 펌스터링이 많125878579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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