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 에 대한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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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이 혀로 깨우는냐고 얼굴이 축축해졌다. 알바가야지...응....이러다가 다시 이불 돌돌돌. 솔의한심하단 눈빛이 느껴졌다.이윽고 잔소리 어택이 시작됬다. " 냐오오오오오옹옹옹. 냥 냥!!" " 우으.. 졸리단 말이야..". 이불을 또 돌돌 하자니 솔이 발을 햩아내는거 느끼면서 깨고 말았다. " 알았어 ...씻으러 갈게." 그때도 비몽사몽이였던 앤은 집안 자재들을 부딫히면서 걸어갔다. 아야. 악. 이 배경음악으로 깔렸다.. 잠시후 다씻은 앤이 대충 마법으로 말리고 옷을 닉스가 준걸 입고 싶었으나 알바을 치렁치렁하게 입을수 없어서 쳐다보다가 편한옷으로 갈아입었다. 준비는 다 했고. 솔을 뽀뽀한뒤 집을 나섰다. ...날씨가 좋았다. 기분좋은 일이 생길거같다.125050252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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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나는 분명 위험한 상황에 있는 것이다.. 왜더라? 내가 이런 상황에 있었던 거지? 아... 맞다 그러지 말걸...그 녀석 말 듣고 다시 다녀오는 게 나았을 건데... --------이틀하고도 몇 시간 전-------------- “이온! 지금은 뭐하고 있는 거야?! 얼른 가야된다고!!” 어느 시끌벅적한 건물 안에서 짙은 갈색머리의 남자가 길드문장이 찍힌 종이를 흔들며 레이온스에게 화를 내고 있었고 화내는 남자를 보면 레이온스는 그런 남자를 보며 녜이녜이하는 태도로 장비를 챙기었고 남자 앞으로 걸어갔다. “예이~갑니다~ 가요~” “정말이지... 내 일정이 점점 늦춰지고 있다고 너 때문에!!!!” 레이온스는 남자의 말에 점점 화나고 있었다. 나 참..어쩌라는 건지... 그럼 혼자 가던가 하는 속마음이 나와 버렸다 “아씌!!! 그럼 너 혼자 가시던가!!!어! 네 일정이 늦춰지는 게 내 탓이냐?! 네가 마스터한테 잔소리 듣느라고 늦은 거잖아!!!” 마스터에게 잔소리 들었다는 것에 뜨끔한 남자가 “야! 마스터가 너 때문에 얼마나 걱정하는 줄은 알아?!!!” “허? 이건 또 뭔 소리야 잘만 다니는 나를 왜 걱정해 네가 문제라서 마스터가 그러ㄴ....” 뒤에서 이런 싸움을 잠자코 듣고 있던 사람이 있었다. 마스터.... 마스터는 천천히 둘에게 다가가 두 사람의 어깨를 툭 손을 올렸다. 싸한 분위기가 등 뒤로 느껴진 두 사람은 천천히 뒤를 돌아봤다. 아.. 그렇다 마스터는 싱긋 웃고 있지만 두 사람은 알 수 있었다 마스터는 진심으로 빡치고(?)있었다. “얘들아 의뢰 들어온 거 굳이 하지 않아도 돼~ 뭐 의뢰야 나중이라도 하면 되지~ 아니면 따로 따로 가거나~” 두 사람은 마스터의 손에 점점 악력이 들어가는 게 느껴졌다. 꽈아악 재빨리 말을 낚아챈 사람은 남자였다. “아이~ 마...ㅁ..마스터 이온이랑 얼른 나가 볼게요~” 그렇게 레이온스의 망토의 목덜미를 잡고서 얼른 문밖으로 나갔다. 마스터는 그런 두 사람의 뒤에 또 다른 사람을 붙였다. “키안님, 어서 따라가 보세요. 그리고 연락은 통신석을 사용하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에티리얼님의 임무를 잊지 마세요” “그래, 얼른 따라가 보겠네...고맙네 스피아” 마스터를 뒤로하고 두 사람을 따라가는 키안, 두 사람이 지나간 길 가운데에 무언가 떨어졌다 레이온스의 이름이 적힌 길드 패였다. 키안은 그 길드 패를 주워서 주머니에 넣었다. “레이온스 판티아. 에페리온, 엘피에스,시엘리온1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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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음 아침이됬다. 대충 허기를 참기위해 사냥을 나가고 다쳐온거보고 사역마는 화를 냈다. 망할주인이라면서 안다치고 사냥할순없냐고 잔소리를 시작했다. 다른사람이 듣기엔 야옹야옹 귀여운 울음소리지만 다 들러서...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모르겠다. 딴생각을 한다는걸 귀신같이 안 솔이 안아프게 깨물었다. 네네. 사역마씨 듣고있습니다. 저자세로 앉은뒤 벌서는거같다고 느꼈을쯤 솔이 상처부근을 혀로 핥았다. 솔아너가 지금핥은데 갓 찢어진데라 아파..라는건목구멍으로 넘겼다. 아프다고하면 또 잔소리할거같아서. 오늘 앤은 기분이 저자세였다.그냥 피곤하고 몸이무거웠다. 비가올려나? 대충 하늘을 봤다. 티없이 맑은 하늘이다. 마음이 무거워진다. 앤은 살짝 사글픈듯웃다가 붕대사러 약국에 갔다. 화들짝 놀라며 어쩌다다쳤냐코 묻길래 바보같이 웃었다. 이럴줄알았다. 이래서 입이 무거운자가 좋다. 너무 캐물어..듣는둥마는둥했더니 주인이 조용히 물건만 건내줬다. 여기 못오겠다. 지나가듯 생각했다. 어디 입무거운데 없나. 왜 내가 이런생각까지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너무 지친거같다. 무겁다. 그 무거운 몸을 끌고 대충 붕대로 묶으고 어제 갔던 사무소에 갔다. 등장할때부터 놀란 주인은 서둘러 대충묶은 부위를 다시 묶어주며 어린것이 어쩌다 라고 말했다. 어쩌다 나온본세인지 말하면서 놀란것이 보였다. 흠흠거리면서 다른약도 해주웠다. 자연스러운거봐선 누가많이다쳤었나보다. 치료가 끝나고 머리를 톡톡 쓰담더니 말했다. "재산을 노린 강도나 가족이였니?" 이거 설정에 심취될거같다. 마른미소를 지으며 끄덕거렸더니 아이고 세여신이시여.이러는데 보기와달리 독실한가보다. "오늘은 가는것보단 쉬는게 좋을거같은데 왜왔느냐?" "......심심해서" 아이다운말이였지만 이해된다는듯 마른새수를하다가 지팡이르찾으며 추천해줄곳 있다며 안내했다. 가는 본세가 나도 아는곳같았다. 아뿔사. 마녀의 숲이다. 나도모르게 표정이 굳은것이 티가 났나보다. 주인은 허허 웃으면서 나무를 보면 포근해질거라며 기분전환좀 하라고했다. 그러면서 여기가 소문이 안좋지만 좋은곳이라고 그랬다. .....그 소문의 원흉이 웃프을 지었다. #일상125050252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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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을 오래했던 주인은 결국 허락과항복의 표시로 계약서를 써주웠다. 단 이근방만 가능하단 전제조건과함께. 선금을 지불했다. 그제서야 주인은 궁금한게 있었는지 질문을 했다. "밖에 잘 안나갔던 모양인가?" "응." 거짓말이다.양심가책을 느꼈지만. 사냥은 필사적이다. 내가 먹고살아야하지 아닌가?그외질문도 예상안에서만 나와서 김이빠졌다. 그래서 듣는둥 마는둥 했더니 이것도 애잔하게보는거같았다. 너무착한 인간은 먹기가 그런데...? "우선 날이 너무 어두워졌으니 집에 가는게 좋을거같군.꼬마야." 그에 밖을보니 정말 어두웠다. 그래서 헤어지려는데 주인이 갖고가라고 주는걸 보왔다.사탕이였다. 요번엔..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 잡아먹어야 할까..묘하게 가슴한켠이 답답해졌다. 차라리 챤처럼 투덜거리는 맛이있었으면 빡쳐서 때리는 맛도있을텐데 먹지못할 사탕을 주머니속에 굴르며 집에갔다. 집에도착하니 솔이 귀를 쫑긋하고 나를 마중해왔다. 그에 긴장감이 물밀듯 사라지고 안락함을 느꼈다. 그순간을 품을려고하니 솔의 잔소리가 때아닌 이어졌다. 이 잔소리 고양이.조용한적이 없다. 이게.일상이구나...생각했다. 솔을 끌어안으면서 오늘 필로스랑 대화했던걸 떠올려봤다. 어머니를 찾는다것과 소원을 말해보라고 했던것. 소원은..내가 횟수를 ㅇ단위를 까먹을때까지 했던것들인데 내가 한적은 손에 꼽아봤지만 미세한수다. 그리고 이루워지지도 않는다. 진정.바랬던건 이루워지지않는다. 왜 내일도 살아야할지 모르겠다. 앤은 목표가 필요했다. 내일을 기다리고싶다. #일상125050252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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