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에 대한 검색 결과
제목+내용
- 안녕하세요 뉴비는 읍읍 입니당~! 밤에 눈이 소복히 쌓이면, 아무도 밟지 않은 그 눈길에 첫발을 내딛는 마음으로.. 다른 게시판에는 다들 실력이 쟁쟁한 분이 많으시지만, 에피소드박스에는 운영진 빼고는 아무도 글을 안적으시길래 처음으로 적어보고 싶어 용기냅니당!(빠샤!) 하지만,, 저는 에피소드가 없는 평범한 아이라서 대신에 같이 웃고 싶어서 컬투쇼 레전드 알고 있는 것 적어요! 필력이 약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________ [산속 돌탑의 비밀] 새벽 등산길, 어스름한 추위와 어둠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배.변.신.호! 다행히도 인적이 없는 어두운 산 속.. 날 지켜보는 것은 오직 숲과 어둠 그리고 산짐승 뿐.. 이내 자연과 함께 동화되어 자연스러운 내장활동을 마무리한 뒤 모든 것을 비워내어도 아직 양심이란 것은 내 안에 남아있는지 그 자리를 돌로 쌓아서 물아일체의 소중한 경험을 고이 마음속에 묻어두었다. 일주일 뒤, 지친 일상을 뒤로한채 다시 찾은 등산길. 물아일체의 추억이 떠올라 가보니 그 쌓아올린 돌들을 돌탑으로 착각하고 사람들이 소원을 빌고 있었다.. 그..그렇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게다가 심지어 모두 줄을 서서 소원을 비는 핫플레이스가 된 것이 아닌가..! 이때 나는 원효대사의 해골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______ 아직 처음 글을 써보아서 재미없더라도, 앞으로 열심히 실력을 키우겠습니당! 감사합니다~ ----------------------- +추가. 에피소드 박스에 글을 올리고 싶은데, 글쓰기에서 에피소드박스를 선택할 수 없어서 이야기광장에 올렸습니당 ㅠㅠㅠㅠ 에피소드박스는 운영자님들만 올리시는 곳이었나요..? ㅠㅠ22819225작가페이지로 이동
8 10
177
- 고민을 오래했던 주인은 결국 허락과항복의 표시로 계약서를 써주웠다. 단 이근방만 가능하단 전제조건과함께. 선금을 지불했다. 그제서야 주인은 궁금한게 있었는지 질문을 했다. "밖에 잘 안나갔던 모양인가?" "응." 거짓말이다.양심가책을 느꼈지만. 사냥은 필사적이다. 내가 먹고살아야하지 아닌가?그외질문도 예상안에서만 나와서 김이빠졌다. 그래서 듣는둥 마는둥 했더니 이것도 애잔하게보는거같았다. 너무착한 인간은 먹기가 그런데...? "우선 날이 너무 어두워졌으니 집에 가는게 좋을거같군.꼬마야." 그에 밖을보니 정말 어두웠다. 그래서 헤어지려는데 주인이 갖고가라고 주는걸 보왔다.사탕이였다. 요번엔..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 잡아먹어야 할까..묘하게 가슴한켠이 답답해졌다. 차라리 챤처럼 투덜거리는 맛이있었으면 빡쳐서 때리는 맛도있을텐데 먹지못할 사탕을 주머니속에 굴르며 집에갔다. 집에도착하니 솔이 귀를 쫑긋하고 나를 마중해왔다. 그에 긴장감이 물밀듯 사라지고 안락함을 느꼈다. 그순간을 품을려고하니 솔의 잔소리가 때아닌 이어졌다. 이 잔소리 고양이.조용한적이 없다. 이게.일상이구나...생각했다. 솔을 끌어안으면서 오늘 필로스랑 대화했던걸 떠올려봤다. 어머니를 찾는다것과 소원을 말해보라고 했던것. 소원은..내가 횟수를 ㅇ단위를 까먹을때까지 했던것들인데 내가 한적은 손에 꼽아봤지만 미세한수다. 그리고 이루워지지도 않는다. 진정.바랬던건 이루워지지않는다. 왜 내일도 살아야할지 모르겠다. 앤은 목표가 필요했다. 내일을 기다리고싶다. #일상125050252작가페이지로 이동
0 0
54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