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 에 대한 검색 결과
제목+내용
- 오늘 드디어 연락이 왔다. 챤의 연락은 정말 반가우면서도 동시엔 배고픔이 더 강해지는거 같다. 그래서 급하게 텔레포트을 하고 나타난건 그래서 였다. 단지 그게 챤의 근처에서 나타날줄은 스스로도 예상못하던 부분이였다.그리고 모습을 바꾸지 않아서 챤이 아는척을 안한다는걸 뒤늦게 알게됬다. 요즘 왜이러냐. 바보 앤. 그래서 근처가 적당히 본체로 돌아갔다. 이러니까 알아본다. 너무 편하게 돌아다녀서 그런가보다. 거울을 자주 봐야겠어. " 여기서 말할건 아니니 적당한 곳 가서 말을 하도록 하지." 이라며 곧장 어디로 가는데 챤의 말따라 보는 눈이 상당했다. 아 맞아. 소문이있었지. 사냥감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뭐 실재로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오늘 오면서 시계을 살려고 했는데 로뎀이 없었다. 챤을 줄려고 한거였는데 말이지. 너무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나보다. 챤이 얼굴을 빤히 보는게 느껴졌다. 아. 여긴가 보다. 식당이 뭔가 아기자기 한데? 슬쩍 보니까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외진곳이여도 식당일텐데 . 별로 없으니 이상함을 느낀 앤은 갸웃 거렸다. " 잠시 식당을 빌렸지" " ....뭐?" " 길드장이니 그정도 권한은 있어." 그러면서 앉으라고 권해서 앤은 도도도 앉았다. 근데 다 좋은데 왠 식당이지? 생각이 들었다. 그 시선이 느껴진 탓인가. 챤은 더 부연 설명 했다 " 너랑 이야기 할려면 통째를 사야 할거같아서. 담배 피어도 되나?" " 물론. 나도 피어." 한개피 피울려고 하던 챤은 헛기침을 뱉었다. 어이가 없었나보다.긴린작가페이지로 이동
0 1
89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