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 에 대한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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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브릴의 왕:디아산스 위브릴이 마계의문을 열고 혼돈의 군단이 출현하여 아르노셀 대륙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있다. 그러나 나는 마계의 문에 대한 호기심을 감출수 없었다. 한낱인간이 마계로 통하는 문을 직접 열수있다니! 이는 연구하기에 충분했고 나는 그렇게 위브릴에서 마계의문을 조사하기로 했다. 마계의 문을 조사하면서 들었던 첫번째 의문점은 마계의 문을 열리기전 세 여신의 간섭이 없었을까라는 점이였다. 그들이 마계의 문이 열리는걸 모를리가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세여신을 섬기는 이 아르노셀 대륙에 마계의 문이 열리도록 방치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쉽게도 이에대한 대답은 가설로 밖에 설명할수없다. 첫번째 가설은 그들에게 있어 아르노셀대륙에 자신을 섬기는 이들의 존재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은 절대적이고 전지전능하며 무한한힘을 가지고 있다. 그런존재들이 아르노셀에 거주하는 필멸자들이 어떻게 되든말든 신경쓸 필요는 없을것이다. 그러나 대예언자:세다크의 예언이 세여신에 의해 비롯됬다면 이가설은 불확실하다.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그럴싸한 가설은 두번째가설이다. 바로 여신들이 이러한 상황을 유도했을 가능성이다. 이유를 알 방도는 없지만 여신들은 이 대륙에 혼돈의 군단을 불러들일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는것이다. 조사를 진행하다보며 다른이들중에도 나와같은 생각을 가진이들이 있다는걸 알게됬다. 마계의 문의 구조는 여타 다른 공간마법과는 기동방식부터 다르다. 기존의 공간마법은 마나를 통해 특정공간끼리 서로 연결시키는 방식이라면 마계의 문은 상당히 방식이 특이하다. 공간을 서로 연결시키는 기존의 공간마법은 공간을 연결시킴으로써 지속적으로 상당량의 마나를 사용하여 공간을 연결하는게 가능하지만 마계의 공간을 아르노셀의 공간과 연결시키는것은 터무니없는 마나를 필요로한다. 이는 서로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공간을 연결시키기 때문이며 많은양의 마나뿐아니라 정교한 조작을 요한다. 그렇기에 이런방식을 쓰기보다는 공간을 비틀어 각각의 공간에 차원의 구멍을 만들고 차원의 구멍끼리 연결시키는 방식을 택한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마계의 문을 통해 나오는 혼돈의 군단이다. 이들은 체계화된 조직이며 마계에서 살던 토착생명체이다. 물론 몇몇이들 토착생명체가 아니라 마계로 넘어온이들도 존재한다 이는 다음 연구서적에서 다룰계획이다STOVE82981507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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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산스 위브릴은 드디어 마계의 문을 여는데 성공한다. 그곳에서 나오는건 마계의 왕 디아보로스 위브릴은 그를보며 엎드려 절한다. "뭐지 누가감히 마계의 문을열고 날불렀지?" "마계의왕 디아보로스이시여 제가 문을 열고 불렀습니다" 디아보로스의 표정이 일그지며 소리친다. "감히 필멸자 그것도 인간 따위가 마계의 문을열고 나를불러 들여?" "간곡히 부탁드릴것이 있어서 그렇사옵니다" "흥미 없다 날불러들인 대가로 니목숨만 가져가겠다" 디아보로스의 손이 위브릴의 목을 행해 다가간다. "지...지금 저를 죽이시면 억지로 열은 마계의 문이 닫히면서 육체가 상하실것이옵니다!!" "그러니깐 지금 거래를 하자 이말인가?" "네 그렇습니다...." 디아보로스는 잠시 생각에 잠긴후 말을 꺼냈다. "뭘 원하지 인간? 재물? 권력? 여자? 명예?" 위브릴은 한아이의 시체를 가져온다. "그저....제아들을 살려주십시오" "아들?웃기는군 그까짓 인간하나 때문에 나를불러드렸다고?" "그까짓이 아닙니다 제아들은 세여신의 위 창조신의 축복을 받은 아이였습니다 대신 그재능을 세여신은 질투했고 그들이 제 아들을 죽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시리앙 마르쪽에 조금이라도 들렸다면 대 전쟁이 시작될 이야기였고 디아보로스 조차 놀랐다. 디아보로스 또한 세여신과 같은 창조신의 창조물이였기 때문이였다 '그년들이 그런짓을 했다고?' "그 증거는 어디있지?" 위브릴은 아들의 심장엔 흰꽃 세개가 그려져있었다 그것을 보여주며 말하였다" "이문장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선조님들 에게도 희박하지만 가진분들이 계셔서 확인 할수있었습니다 세여신이 계시를 내릴때의 문양과 일치하다는 것을요" 디아보로스는 흥미롭게 쳐다봤다 "그래 너의 아들을 살려주마 그 대가는 무엇이냐" "제 모든ㄱ...." 디아보로스는 검지를 흔들며 말하였다 "너에게 힘과군단을 줄테니 이대륙을 지배하고 나에게 바쳐라 그리하면 너의 아들을 살려 주겠다" 그렇게 계약을 성사되었고 위브릴은 대륙을 통일시키고 만물을 다스리기 위해 나머지 국가들과 전쟁을 선포하였다 (처음이라 너그럽게 봐주세요 ㅎㅎ)로엔코메르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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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방지구나! 내가 누구인 줄 알고!”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너희쯤은 흔적도 없이 날려버릴 수 있다!” 붉은 피부의 병사가 고래고래 소리치는 세 사람을 끌어다 바닥에 내던졌다. 그들은 갑옷을 입었으나 수풀 사이를 밧줄로 묶여 끌려온 탓에 풀과 먼지로 엉망이었다. “무슨 일인데?” 커다란 군용 천막 안에서 적갈색 머리의 젊은 여성이 하품을 하며 걸어 나왔다. 머리칼을 빗어 내리며 느릿느릿 움직이는 폼이 방금까지 자다 일어난 모양이었다. 사람들을 끌고 왔던 병사가 그에게 다가가 낮게 속삭였다. “헤에, 사칭범?” 정찰병은 근처 마을에서 마계 세력을 자처하며 행인들에게 돈을 뜯어내는 세 사람을 발견하고 곧바로 제압했다. 별 볼일 없는 실력으로 마계인을 사칭했다는 이야기에 여성은 즐거워하며 팔짱을 꼈다. 쓰러졌던 이들이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으나 다른 병사가 다가와 말없이 무릎 뒤쪽을 걷어차 넘어뜨렸다. 고통 때문인지 불만의 목소리는 더 높아졌다. “이놈들! 나는 위대한 마계의 아르노셀 침공군 제2군단장 케인이다. 진정 내가 군단을 소환해 전부 쓸어버리길 바라는 것이냐!” “참으십시오, 군단장님. 사령관님의 지시 없이는 힘을 개방하시면 안 됩니다.” “크윽, 내가 힘을 봉인하고 있지만 않았어도…….” “라케이온 부관의 말이 맞소. 이 자리는 내게 맡겨주시게.” 삼십 대 정도 되는 통통한 남자가 케인을 진정시켰다. 전쟁과는 거리가 먼 유순한 인상의 그는 자세를 고쳐 앉고 여성의 얼굴을 똑바로 응시했다. 흰 피부와 뾰족한 귀가 유난히 남자의 눈에 띄었다. “아무래도 여기는 엘프들의 터전인 모양이군. 나는 즈벤던이라 하오. 마계에서 온 혼돈의 군세를 이끄는 제3군단장이며…….” “푸하하핫, 넌 내가 엘프로 보여? 게다가 너도 군단장이면 마계 군단장님들이 단체로 잡혔네?” 여성이 웃음을 터뜨리자 주변에서 경계를 서거나 이야기를 나누던 병사들도 킥킥거리며 밧줄이 묶인 이들을 곁눈질했다. 즈벤던은 병영을 한 바퀴 둘러보더니 이마를 찌푸렸다. “예의를 갖추지 못한 분들인가. 아인종의 무리는…….” “어이, 치벨! 이쪽으로 좀 와봐라.” 여성의 외침 때문에 즈벤던의 비난은 무시되었다. 잠시 후 땅을 쿵쿵 울리며 나타난 치벨은 어깨 높이만 해도 7m는 되어 보이는 거대한 고릴라였다. “부르셨습니까, 알라티 님.” “여기 이놈이 자기가 마계 3군단장이라는데, 너 혹환월o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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