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썩흘" 에 대한 검색 결과
제목+내용
- 마계의 문이 열린걸 누구보다 먼저 알아차리고, 아르노셀에 우리의 존재를 알린 세다크라는 인물은 조사할 가치가 충분하다 판단되었고 그렇기에 나는 세다크를 직접 만나보기로 했다. 그러나 나의 정체를 숨기고 대륙에 모든곳을 돌아다녔음에도 그가 어디에 있는지는 커녕 그가 실제로 존재하는지에 대해 고민했을 정도로 그에 대한 기록은 거의 남아있지않았다. 그러나 어느정도 연구서적을 만들수 있을정도에 자료는 모을수 있었다. 이번 연구는 아마 나의 연구중에서 가장 불완전할 가능성이 높기에 어느정도 감안하며 읽으면 좋겠다. 먼저 그의 일생은 나조차도 알아낼수가 없었다. 그러나 위브릴의 오래된 도서관에서 흥미로운 일화 하나를 찾을수있었다. "스승님, 수업중에 죄송합니다만,( )가 누구입니까?" "자네 지금 정말로( )가 누구인지 모른다고 하는건가?" "아니요. 그게 아닙니다. 스승님." "그게 무슨소리인가?" "저도 분명 얼마전까지 그가 누구인지 알고있었음이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의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습니다." "나랑 장난이 하고싶은건가? 분명 그대는 그의 이름을 말하지 않았나? 분명.... 그가... 그가...." "스승님?" "아 미안하네 잠시 머리가 어지러웠네. 그런데 우리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있었나?" "저도 잘 기억이 나지않습니다" 위에 일화에서 사라진 이름을 찾기위해 도서관에 모든서적을 뒤적여 보았지만 끝내 찾을수 없었다. 그러다가 문득 이와 비슷한 일을 겪은 느낌을 받았다. 바로 대예언자:세다크를 만나기 위해 그를 찾으러 다닐때 역시 이러했다. 물론 이러한 연관성만을 가지고 일화에서 사라진 이름이 세다크라는 추측은 연구자로써 엉터리이고 엉망인 가설일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나의 엉망인 가설에 한가지를 더 추가해보기로 했다. 세다크라는 인물이 우리들의 기억속에 남아 있는 이유는 그의 존재성이 이세계에 아직은 필요하기 때문인것은 아닐까? 이번연구는 사실 서적으로 남길생각이 아니였다. 너무나도 황당하고 감으로 만든 가설은 연구라고 볼수 없을지도 모른다.하지만 연구란 원래 비상식정인 발상에서 시작한다. 그래서 나는 언젠가 나의 이 가설을 직접 밝혀내겠다는 각오로 이서적을 작성하였다. 이번서적 역시 마법을 걸어 누구나 볼수있게 만들었고 나에 연구방식에 흥미를 느꼈다면 [연구서적:마계의 문에대한 고찰]도 읽어보기를 권한다. ps-신기하게도 이 서적을 작STOVE82981507작가페이지로 이동
0 6
115
닉네임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