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 에 대한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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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쉽게 무뎌져 쓸모가 없어 버리게 되었다. 긴급 상황을 많이 겪다보니 나는 칼을 가는 법을 터득했다. 하지만 속수무책이다. 모험을 하다보니 땅굴을 파거나 동굴에 들어가서 살았었었다. 동굴속은 신비로웠다. 입구에는 큰 기둥들이 많이 있었다 ( 석주같은것) . 들어가기가 힘들었지만 코앞에 몬스터가 가득했다. 선택권조차 없었다. 막상들어가고보니 안에는 기둥들이 나있지 않았다. 긴장을 늦추지않고 갔다. 중간에 큰 호수가있었다. 이상한 기운을 뿜고있었다. 정령들 조차 두려워하는 힘이라니 사면초가인 상황이였다. 물에서 빛이 솟아났다. 뭔지 궁금해서 물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무언가가 내 발을 잡아 댕겼다. 최대한 발버둥을 쳤다. 정령의 힘을 오랜만에 사용했다. 그동안 정령들은 나에게 대화하는 존재 그뿐이였었다. 가운데에 빛나고있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나는 거침없이 들어갔다. 숨이 막히지는 않았다. 물의 정령이 나를 지켜주고있었다.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사람은 검은 쉽게 무뎌져 쓸모가 없어 버리게 되었다. 긴급 상황을 많이 겪다보니 나는 칼을 가는 법을 터득했다. 하지만 속수무책이다. 모험을 하다보니 땅굴을 파거나 동굴에 들어가서 살았었었다. 동굴속은 신비로웠다. 입구에는 큰 기둥들이 많이 있었다 ( 석주같은것) . 들어가기가 힘들었지만 코앞에 몬스터가 가득했다. 선택권조차 없었다. 막상들어가고보니 안에는 기둥들이 나있지 않았다. 긴장을 늦추지않고 갔다. 중간에 큰 호수가있었다. 이상한 기운을 뿜고있었다. 정령들 조차 두려워하는 힘이라니 사면초가인 상황이였다. 물에서 빛이 솟아났다. 뭔지 궁금해서 물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무언가가 내 발을 잡아 댕겼다. 최대한 발버둥을 쳤다. 정령의 힘을 오랜만에 사용했다. 그동안 정령들은 나에게 대화하는 존재 그뿐이였었다. 가운데에 빛나고있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나는 거침없이 들어갔다. 숨이 막히지는 않았다. 물의 정령이 나를 지켜주고있었다.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사람은 나를 낯선이라 부르며 이곳에 온 목적이 무엇인지 지금쓰고있는 힘과 무기는 무었인지 물었다. 나는 태어난 나라를 말하고 그렇기에 정령의 힘을 사용한다. 이곳은 몬스터들을 피하기 위해 잠시 대피해있다가 신기한 기운이 느껴져서 와봤다라고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내동생이라면 이랬을 테니까.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 검을 잡은 채 동굴 입구 가까이에활동쉼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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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디 신들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이던 허용하던 시리앙미르에서 '인간을 이용한 의식'을 금지하게된 사건이자 불멸의 존재인 '신'이 소멸하고 인간이 신이 되어버린 사상초유의 사건. 증오와 저주의 여신 차우텔리카의 추종자들이 어린 아이들을 제물로 차우텔리카를 인간의 몸을 이용해 강림시키려 했으나 의식이 실패하여 차우텔리카라는 신이 소멸하고 그녀의 그릇으로 간택된 소녀가 새로운 '증오와 저주의 여신'이 되어버리고 그와 동시에 자신을 한번 죽인 차우텔리카의 추종자들을 몰살시킨 사건으로, 이 사건은 삼일교의 교황들에 의해 은닉되어 있었다. ------ 살을 베어낼듯이 차가운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굶주린 짐승들이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오는 대륙 북부에 위치한 증오와 저주의 여신 차우텔리카의 제단. 뒤틀린 나선 모양으로 파여진 깊은 흠을 중심으로 놓여진 여덟 개의 기둥에 고위 사제들이 데려온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못한, 전신에 피멍이 들고 상처가 가득한 어린 아이들이 묶여있었다. 성기사들과 신도들이 겹겹이 제단을 둘러싼체 증오심을 품은 여신을 달래기위한 기도를 시작하자 황금으로 수놓아진 검고 두꺼운 로브를 두른 노인이 중앙의 나선 모양 흠에 구속된 소녀를 데려와 눕히고 인간의 등뼈를 깎아만든 단검을 높게 쳐들었다. "살려... 살려주세요... 주..죽기 싫어요 할아버지.. 제발..." "뭐...뭐든지 할 게요! 목숨만 살려주세요!!" "이거 놔!! 우리 아빠가 당신들 전부 죽여버릴거야!! 전부 참수해버릴거라고!! 이거 풀지 못해?!" "너희의 영혼은 신을 위한 길이 될것이며 너희의 피가 신의 옷이 될 지어니.... 그 숭고한 희생은 기억되리라. 시작해라." "꺄아악!!" "아아악!!" 신분의 고저를 무시하고 무작위로 납치되어온, 광신도들에게 일을 잘한다며 어필을 하는 나우르의 어린 사냥꾼, 귀족인 자신의 아버지가 군사를 풀어 그들을 죽여버릴것이라는 협박을 하는 브리크리덴의 귀족가의 영애등 다양한 아이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목숨을 구걸했다. 하지만 차우텔리카의 대신관이 자신의 눈앞에 있는 소녀의 가슴에 날카로운 단검을 찔러넣었고 그 뒤를 따라 다른 고위사제들 역시 자신들이 맡은 아이들을 날붙이로 찔러 목숨을 앗아갔다. 아이들의 목숨이 끊어진것을 확인한 사제들은 아이들이 묶여있던 기둥의 밧줄을 잘라 그 시체들을 떨어뜨렸고 시체에서 흘러나온 혈액이 바닥에 파여진 길을 따라하르마첨스아세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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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노셀의 제국이자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인 브리크리덴 제국은 전설적인 탐험가인 헥토스와 릭 파이톤에 의해 불과 몇 십 년전 여러개의 숲이 그 모습을 드러냈고 거대한 제국 속 페르칸 숲은 이 대륙에서 가장 거대하고 숲 안에있는 광물들과 자원은 잠재적으로 브리크리덴 제국이 제국의 반열에 들수 있도록 뒷바침 하고 있었다. 하지만 브리크리덴 제국은 무언가의 방해로 자원들을 제대로 끌어들이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 덕분에 많은 모험가들이 페르칸 숲에 브리크리덴 제국의 지원을 받아 도전하고 있었다. 브리크리덴 제국 또한 탐험가들과 함께 은밀하게 또 지속적으로 병사들을 보내어 미지의 숲을 개척하고 있었는데 최근 알 수 없는 죽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그들의 시신은 발견하지 못하고 그저 '실종' 상태로만 남겨지게 되었다. "그래서.. 왜 이런 상황이.." 그런 숲 한가운데 중년의 한 남자가 무언가를 멍하니 바라보며 서있었다. 그는 극한의 탐험지만 골라 탐험한다는 탐험가 릭 파이톤의 아들 '릭 페스톤'이었다. 그가 처음 숲에 들어설때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아니 없어야만 했다. 브리크리덴 제국에서는 자신에게 이곳까지는 위험하지 않으니 그저 실종 되었던 기사들과 탐험가들의 시신만 찾아달라고 부탁했고 그는 위험한 곳으로 들어가지 않겠다는 조건하에 이 숲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인생 중 가장 위험한 순간에 처해있었다. "아버지가 이 숲에 들어가지 말라는 이유가 있었어." 자신의 아버지 릭 파이톤 또한 이곳 페르칸 숲에서 오른팔 하나를 잃고 겨우겨우 살아나와 반쯤 미쳐버린채 20년 간을 집 안에서만 살아왔다. 정신이 멀쩡한 시간의 그는 자신을 항상 앞에 앉혀두고 세상 어느때보다 진지하게 얘기했다. '네가 나처럼 탐험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으리란걸 누구보다 잘안다. 하지만 페키슨 숲 그곳만은 발도 들이지 말아야 해 내 동료 헥토스와 당시 최고라고 이름난 나 또한 그 곳에서 죽음에 이를뻔했다. 그곳은 누가 들어가던 어느 누구도 홀로 살아남을 수 없는곳이다 나의 아들아 탐험가라면 꼭 가야하는 곳이지만 들어가지 말라는 이유는 꼭 있는 법이다.' "그런데 어쩝니까 아버지." 릭은 자신에게 날아오는 나무기둥을 피해내며 거친 숨을 내뱉었다. 계속 움직인 탓인지 헐떡거리는 그의 목으로 피비린내가 올라왔다. 그는 또 다시 날아오는 바위덩이와 나무기둥을 날렵하게 피해Atyu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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