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에 대한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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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칠 정도로 모두에게 '광역적이고 강제적인' 소급 속박을 적용할 수 있는 설정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오피셜 계정의 정식 설정이 뜨기 전까진 건드리는 것을 자제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문제, 잘못하면 서로서로 설정이 겹치고 - 이 사람의 글에는 수도 이름이 가나다인데 저 사람의 설정에는 다나까이고 그 사람의 그림에는 와따시가 되어버리는 - 큰 혼란을 불러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이 작성할 수 있는 설정의 '최대 범위'를 어느정도 제한하고, 그런 '유니버셜한 공용 설정' 같은 경우 모두에게 소급 적용되어 강제성을 지니니 디 아르노셀을 기획하는 책임 팀에서 순차적으로 설정을 배포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WATERS1991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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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힘들었던 하나.그러니까 제물을 기어이먹었던 그하루.앤은 오랜만에 배부르게 지냈다. 얼마나 힘들었냐면 내장이 거의보일만큼 힘들었던 전투였다. 제물이 수준급검사였기때문에 가까히갈수없어서 광역기만 수차례사용하다가 마력이 딸려졌기때문에 지쳐나가떨어질뻔 했다. 가까스로 성공하여 잡아먹는데 정말 악어의눈물 저리가라할정도로 울었던거같다. 맛도 기가막히게 좋았지. 한번더 먹고싶었으나 그동안 허기가 너무도깊어 뼈채먹었더랬다. 그러므로 남는게 있을리가없었다. 좀 아깝다. 앤은 입맛을 다셨다.그러기를 몇분있었을까 뒤에 인기척이 느껴졌다. 사람....응? 사람이.. 지금여기있을리가.인가에서 상당히 떨어진곳에서 했는데?? 그리고 그인간이 말했다. "너인가.그 소원들어준다던것이?" 그게 열몇번째인가 남편이 될애였다.나중에알고봤더니 거기에서기다리고 있었뎄다. 그 투철함이 오싹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소원을위해선 뭐든하던자였다. 그것을위해 정말목숨마저 바쳤던 바보같은 남자. 혹자들은 그래서 그많은남편을 사랑했냐고 질문하고픈자도 있을것이다. 종족간의 사랑이야기는 시대를문물하고사랑받았으니까. 아쉽게도 어느누구도 사랑한적 없었다. 사랑할수가없었다. 또 잡아먹을거란걸 아니까 그래서 더 망가졌다. #일상긴린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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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hermetic Order of Golden Branches 황금가지회 개요 오라클(Oracle, 선지자)의 지도 아래 오래된 신비의 왕(Old King of Mystic)이라는 신을 모시는 시리앙마르의 몇몇 주류 종교 중 하나. 흔히 황금가지회의 신자를 의미하는 가지손(Branch’s Hands)는 타국에서 ‘시리앙마르의 마법사’라고도 불리운다. 그들은 교묘한 방법으로 기적을 행하는 것에 능숙하고, 자신의 몸과 발자취를 지우는 것에 익숙하다. 기원 마법사가 탄압받는 시리앙마르에도 마법의 문명이 완전하 사그라든 것은 아니었다. 그들은 ‘마법이나 다름없는’ 힘을 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을 원했다. 하지만 설령 그런 신이 있다 하여도 인간이 수없이 많은 신을 골라서 선택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었다. 황금가지회는 여러 종교의 신자들 중 적당한 수준의 자유로움과 적당한 수준의 책임을 원하는 이들이 빠져나와 만든 이교도집단이었다. 최초에는. 그들은 모두 자기 종교의 지나치게 천편일률적인 제약과, 지나치게 천편일률적인 능력에 질린 상태였다. 어떤 교단은 오로지 삿된 것들에게만 영향을 비치는 신성한 빛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었고, 어떤 교단은 그게 뭐든 치유하는 것 빼고는 할 수 있는게 전무했다. 하지만 그 교단에 소속된 모든 신자가 그 굉장히 제한적인 한두가지 힘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아니었다. 맞다. 황금가지회는 야망가들의 집단이었다. 황금가지회를 만들었던 첫 번째 오라클은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의 피와 맹세를 한 방울씩 받아냈다. 그곳에 온 모든 이들은 자신이 섬기는 신에게 질려서, 혹은 그 기도에 신이 응답해주지 않아 슬퍼서, 혹은 누구보다 신실하게 섬겼는데도 아무런 힘과 보상도 주어지지 않아 필요할 때 지켜야 할 사람을 지키지 못했던 이들이었다. 신과 믿음과 신앙에 배신당한 이들이었다. 그들은 곧 자신들의 신앙에 보답해주는 신을 원했다. 그들이 서약했던 한 방울 핑의 서약서는 이윽고 수천여 장이 모였다. 첫 번째 오라클은 모래로 쌓은 제단에서 태양빛으로 피운 불꽃에 수천 장 서약서를 태우며 ‘신을 물리치는’ 의식을 행했다. 황금가지회의 맨 처음 만들어졌던 대성당이 행했던 가장 처음의 미사이자 의식이었다. 수천 명이 믿고 있던 수천 종류의 신들이 일순간 대성당의 주변으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되자, 첫 번째 오라클은 하늘에 대고 외쳤다. “우리들은 누구보다 강렬한 신앙심으로 그대를 섬기WATERS1991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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