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에 대한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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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르앙마르와 사이가 안 좋은 위브릴은 '시르앙마르라는 나라를 흔적이 남아있지도 않게 없애 버리겠어!' 라고 전쟁을 준비한다. 위브릴은 겨울이 2/4 가 끝나갈 무렵부터 열심히 청년신들에게 연금술을 교육시킨다. 위브릴은 '비밀로 준비하는건데 시르앙마르가 알리가 있나????..'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르앙마르에 있는 대예언자와 종교고위신들이 위브릴의 속셈과 움직임을 모두 알게된다... 시르앙마르는 아무리 뜻을 모으려고해도 다양한 종교 탓인지 뜻이 하나로 모아지지가 않자 생명을 존중하는 케임드웨이브에게 도움을 청한다. 역시나 결과는 예상과 같았다. ''시르앙마르의 생명이 위험하다는데 도와줘야지.. 대신 대예언자와 종교고위신들을 넘겨준다면.! '' 그렇다. 케임드웨이브도 자신의 나라가 더 좋은나라가 되길 바랬던 것이다. 시르앙마르는 케임드웨이브에게 넘겨줄 것인가 도움을 받지 않을 것인가.. 고민을 할 시간조차 없었다. 위브릴의 겨울은 벌써 3/4가 지나갔기 때문이다... 어느덧 위브린의 겨울이 끝나갈 무렵이었다.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시르앙마르를 쳐들어가 시르앙마르는 많이 밀린 상태였다 하지만 시르앙마르에게는 케임드웨이브가 있어 인원 차이로 인해 막상막하의 전쟁이 되었다. 과연이 치열한 전쟁이 끝인 어떻게 될 것인가???!... #공모전 #치열한전쟁 #디아르노셀126321524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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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바텐더의 부모는 죽었다. 아니 바텐더가 부모를 죽였다. 아니 바텐더가 부모의 살해장면을 목격했다. 눈도 그 때 잃었다. 아니 눈은 연금술 실험을 하다 잃었다고 한다. 그게 맞을 것이다. 본인이 직접 그렇게 말했으니까. 부업이 연금술사이니 거짓말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 왜 위브릴의 유망한 연금술사가 브리크리덴에서 바를 하고 있는가. 아니 나우르 출신이 왜 위브릴로 이주를 했는가. 아니 부모는 시리앙마르 출신이잖아. 기자는 복잡한 마음으로 남은 위스키를 모조리 글라스에 따랐다. 높이 쳐든 위스키 병의 싱글 몰트라는 글씨가 주홍 조명을 받아 반짝였다. 바텐더를 향한 그의 관심은 작은 궁금증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처음 그녀의 바를 방문했을 때 기자는 아는 군인을 우연히 만날 수 있었다. 예전에 인터뷰를 했었던 브리크리덴의 고위 장군이었는데, 아무리 친근하게 굴어도 날 선 말투를 쓰는 게 그의 심기를 긁었던 기억이 선명했다. 그런데 바텐더와 그렇게 신이 나게 대화를 나누고 있던 것이다. “별 거 아니에요. 사람들을 조사하고 유형을 나눠 거기에 맞게 행동하는 거죠.” 그녀는 기자에게 그렇게 말해주었다. 진짜 별 거 아닌 말투로 그렇게 얘기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확실한 것은 그 날 이후로 기자는 바텐더를 조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공모전 #아르노셀글알 수 없음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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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험가가 되기 위해서 나는 마을을 떠나 길드가 있는 도시 라이든으로 향했다. 가는길은 어렵지 않았다. 중간에 라이든으로 향하는 마차를 발견했기때문이다. 마차에는 나와 같이 모험가가 되기위해 라이든으로 향하는 자들이 많았다. '다들 군대가기 싫은가 보네 모험가를 다하고' 사실 군대가 모험가보다 대우가 좋다. 시설도 일반 집들보다 좋다고 하고, 식사도 하루에 3번을 다먹는다고 한다. 거기에 돈도 일반가정 2달정도의 생활비를 준다고 하니 대부분은 군대에 간다. 모험가는 의뢰를 많이 받거나 어려운 의뢰를 하는 베테랑이 아니면 하루 벌어 하루 살기도 힘들다. 베테랑 조차도 위험하거나 실패하기 쉬운 의뢰도 많아서 모험가를 하려는 사람은 적다. 거기에 지금 위르딜에서 연 마계의 문 때문에 몬스터나 마물들의 위험도 커지고 말이다. '그래서 리안형도 농사꾼이되어 군대를 안가려고 한거지만.' 그외에도 많은 이유가 있지만 모험가가 로망 있고 좋은 직업은 아니라 하려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험가가 되려는 이유는 주로 세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는 옛 영웅들의 이야기를 듣고서 영웅이 되기위해 많은경우가 이곳에 속한다. 전설의 7인 '어브리시티 캐서' 의 영웅담을 듣고 모험가가되어 적을 무찌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모험가를 지원한다. '그리고 첫 토벌의뢰에서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두번째는 신분을 숨기기위해 이다. 모험가길드는 신분을 숨기는 데에도 많이 사용된다. 왜냐면 모험가길드는 굳이 오는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막기 때문이다. 보통 신분을 숨기는 경우는 나라에서 범죄자로 낙인 찍히거나 몰락한 귀족이 도망 다닐때 많이 애용 한다. 이런걸 나라에서 재지하지 않냐고? 딱히 재지하진 않는다. 몇십년전에 모험가 길드의 마스터가 국왕의 의뢰를 성공하면서 길드를 독립적인 장소로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여 지금의 길드가 되었다는데 자세히는 모른다. 아무튼 그이후로 모험가길드에 무슨일이 일어나든 크게 관여 하지 않는다. 소문에는 나라의 범죄자의 경우 국왕의 비밀의뢰로 처리된다더라. 그리고 범죄자에경우 모험가가 될순있지만 의뢰가 잘 들어 오지 않는다. 아무리 세탁을 해도 아는 사람은 알기에 의뢰를 맡기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러다 나중에는 행패부리다 다른 모험가에게 처단 당하거나 잡혀서 감옥에 가기 때문에 나라에서 굳이 건들지는10651798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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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분 후, 위브릴에 도착했다. 위브릴에 도착하니...... 뭔가 어둠이 보여져 있었다. 이거...!! 딱 내 스타일이다!! 갑자기 위브릴에서 오랫동안 머물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러면 할아버지가 외로우셔서 오래 있을 수는 없었다. 나는 위브릴의 수도에 잠깐 들렀다. 수도의 대문에서는 몬스터처럼 보이는 병사들이 나에게 다가오면서 말했다. "다른 나라 사람 같은데.... 넌 누구냐?!" "처음 오는 손님께 버릇이 없구나. 다시 말해 봐라." "뭐라?!! 이것이!!!" 그 병사는 창을 들고 나에게 덤비자, 나는 마법의 봉으로 그 병사에게 흑마법을 쐈다. 약한 마법이 였으니까, 그렇게 아프지는 않을 것이다. "으윽!! 니, 니..... 인간이 아니구먼..." "그럼~, 인간이 아니지~, 뭐! 용으로 변신해서 널 마~앗 있게 먹을까??" 병사는 내 말에 벌벌 떨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한 병사가 나에게 다가와서 말했다. "죄송합니다. 이 녀석이 버릇이 없고 그래서..... 어서 오세요. 들어가십시오." 나는 이 대문을 통해 들어갔다. 이곳의 시민들은 모두 어둑어둑했다. 이곳 시민들 중, 마법을 쓰는 시민들이 꽤 많았다. 나는 이곳의 작은 도서관에 들러봤다. "안녕하세요.." 나는 말했다. "어서오세요.." 도서관 주인장인 노인이 말했다. 도서관을 운영하는 사장은 하얀 긴 수염을 가진 할아버지였고, 그 할아버지는 나를 계속 쳐다보았다. 그러자 그 할아버지는 나에게 말을 꺼냈다. "그대는 보통 시민이 아니구먼." "...네...?" "내가 옛날에는 과거를 보고 판단하는 마법사였지.... 너는 인간이 아니고, 용으로 변신하는 아이구먼." "....맞습니다." "그리고... 너는 다른 행성에 사는 궁의 공주 같은데? 자유로운 공주." "..........와.... 진짜 그런 일 하셨나 보네요.." "그런 일... 하다가 그만 뒀지..." "...왜요?" "과거의 일을 보는데.... 많이 힘들었네." "아..." 하긴, 과거의 일을 볼 때도 엄청 힘들 때가 많기도 하다. 그런데, 자신의 눈에 보이는 것이 있는데 어쩌겠어.... 나는 도서관을 나와서 동쪽으로 앤을 만나기 위해 갔다. 동쪽까지는 10분의 거리 였다. 도착 했을 때, 이쪽은 숲이 많았고, 작은 집들이 숲 곳곳 마다 있었다. 가다가 앤이 보여서 앤에게 갔다. "안녕 앤, 내가 왔어." -6부 마침- (그 다음 부터는 역극, 다른 분들도 참여 가능) #아르노셀글 #디아르노셀 #공모전산SAN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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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윽고 최상급 맥주와 나무열매 절임이 같이 나오자, 군인은 조금 놀랐다. 바텐더는 그저 어깨를 으쓱이면서 이야기를 잘 들어준 것에 대한 보답이라고 말했다. “보답은 이쪽이 해야 할 것 같네만.” 군인은 처음 이곳에 올 때와 다르게 편하게 앉아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말투도 훨씬 부드러워져 있었다. 바텐더는 싱긋 웃으며 말했다. “그럼 그쪽의 이야기를 해 주시는 건 어때요?” “내 이야기?” “저는 말하는 것만큼 듣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이런, 군인의 입가에는 미소가 일었다. 별 거 없네. “나는 브리크리덴 수도에 있는 비단 가게 상점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네. 내가 다섯 살 때 나의 형이 군대에 가게 되었고, 형을 존경했던 나는 꼭 커서 형처럼 군대에 가겠다고 다짐했지. 그런데.. 내가 군대에 지원서를 막 보낸 날, 형이 큰 부상을 입고 내 마을로 돌아왔어. 위브릴에서 스파이 일로 갔다가, 그 일을 직접 보게 된 거야.” “그 일이라면..” “마계의 문이 열렸고 그 안에 있던 수많은 이상한 괴물들이 튀어나왔지. 그것을 본 형은 서둘러 브리크리덴으로 돌아가려다가 그만 괴물에게 당해버렸어. 형은 고향으로 온 지 얼마 안 되어 죽어버렸고, 형이 죽은 그 날 나는 공식적으로 군인에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게요. 진짜로요. 그리고 제 앞에서 모든 걸 털어놓아줘서 고마워요. 고생하셨어요.” 젊은 바텐더의 말투는 한층 숙연해져 있었다. 맥주를 다 마신 뒤부터 탁자 위를 방황하던 군인의 손을 갑자기 바텐더가 꼭 붙잡았다. 군인은 적잖게 놀랐지만 바텐더의 따뜻한 손을 차마 뿌리칠 수 없었다. 마부가 잠에서 깼을 때에는 모든 이야기는 지나가 있었다. 마부는 본인이 두 시간 동안 잠을 자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 헛기침을 두어 번 하고는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했다. 마부가 가게를 나가자 군인은 쭉 기지개를 펴며 몸을 일으켰다. “안녕히 가세요.” 바텐더가 인사했다. 군인 또한 싱긋 웃으며 또 봅세, 하고 인사했다. 이윽고 말이 달리기 시작하자 마부가 물었다. “고객님. 제가 정말 두 시간 동안이나 잔 겁니까? 이런 실례가..” “괜찮아. 그것보다 저 가게 정말 내 마음에 드네. 휴가철 때 또 와야겠어.” 마차가 가게 창문으로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될 때까지 바텐더는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았다. “아! 왜 창문을 보고 있었냐고요? 아까 전에 손님이 왔다 가셨거든요.알 수 없음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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